거의 한달만에 하게되는 레슨이네요. 그동안 중간 중간 연습은 했겠지만, 그래도 공백이 많아서였는지 전반적으로 스윙이 자연스럽지 않았습니다. 그동안은 매트로 되어 있는 연습장에서 했는데, 오늘은 잔디 위에서 직접 칠 수 있는 곳에서 연습을 해서인지 선수들과 같이 디봇을 만드는 것에 좀 신경을 쓴 듯 하네요. 
 

현상

  • 체중이동을 하는데 스웨이 현상이 보임
  • 백스윙에서 코킹의 시작이 느리고 다운스윙에서 코킹이 빨리 풀려 뒤땅을 치는 샷이 많음
  • 임팩트 순간 두손의 롤 오버가 생기지 않고 왼쪽 겨드랑이가 약간 열리는 현상으로 공이 오른쪽 푸시가 보임
  • 오른손 그립이 스트롱그립을 취하고 있음
  • 연습스윙과 공을 놓고 치는 스윙이 크게 다름

레슨

  • 적절한 체중이동이 공에 힘을 실어 강한 임팩트를 할 수 있으나, 이것을 잘못 이해하게 되면 심한 스웨이 현상이 발생
  • 임팩트 순간에 어깨 위쪽의 위치는 어드레스한 위치인 곳에서 왼쪽으로 밀리지 않도록 해야 함
  • 보다 강한 임팩트는 스윙이 왼쪽으로 움직이는 운동과 왼쪽 다리부터 어깨까지 벽을 만들고 버텨주며 발생하는 왼쪽으로 움직이는 운동이 임팩하는 지점에서 강하게 부딪혀서 생기는 것
  • 그러나, 잘못된 체중이동은 스윙의 방향과 같이 움직이며 오히려 강한 임팩트를 방해하고 힘이 분산되도록 하게 됨
  • 어제 혼자 연습시 드라이버 스위에서 테이크어웨이를 길게 빼면서 잘 쳐진 기억으로 클럽을 길게 빼다 보니 코킹을 하는 시기가 상대적으로 느려짐
  • 두 손이 허리 위치 정도 올라오는 시점부터 코킹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다운스윙에서도 이 지점까지 코킹을 유지하고 내려오는 것이 좋을 듯
  • 팔로우스로에서 왼쪽 팔꿈치도 펴지면서 자연스럽게 클럽이 돌아가야 하나 왼쪽 팔꿈치가 접히면서 클럽이 이루는 호가 작아짐
  • 타겟 방향이 12시라고 하면 약 1시 정도로 클럽을 뻗어주는 스윙이 효과적
  • 꼭 위크 그립이 좋은 것은 아니나 스트롱그립에서는 오른손을 많이 쓰게 되어 상대적으로 일정한 샷을 만들기 어렵고 위크그립을 하면 자연스럽게 두 팔이 겨드랑이에 붙는 장점이 있음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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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한달만에 하는 레슨이었네요. 그 사이에 공 앞쪽에 디봇을 만들고 치는 다운 블로우 스윙을 연습하느라 몸에 이상이 생겼던 적도 있다고 하더니, 그로 인해서인지 스윙과 자세가 많이 변한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몸에 이상이 있을 때 연습을 계속하게 되면 아프지 않은 쪽으로 몸을 사용하다 보면 그럴 수 있으니까요.

현상

  • 백스윙이 낮게 되고 있음
  • 백스윙과 임팩트 시 상체가 위/아래로 많이 움직임
  • 팔로우스로에서 두 팔이 몸쪽으로 당겨짐
  • 임팩트 시 클럽이 스퀘어를 만들지 못하고 열림

레슨

  • 한때 보이던 백스윙에서 어깨 아래쪽까지 낮게 백스윙이 되고 있는데, 테이크어웨이 이후 코킹이 시작될 때부터 오른쪽 어깨방향으로 올릴 수 있도록
  • 백스윙시 상체가 내려가고 임팩트 후 팔로우스로시 상체가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 쉽게 관찰되는 것은 머리가 위, 아래로 움직임이 많음
  • 이럴 경우, 샷이 일정하지도 않고 게다가 왼쪽 다리부터 어깨까지 벽을 만들어 주지 못하고 허리가 밀리면서 클럽은 원래 로프트보다 더 높에 뉘어져서 임팩트하기 때문에 탄도도 높고 오른쪽으로 날아가는 샷이 많음
  • 백스윙 단계부터 상체를 어드레스 한 위치로 최대한 고정을 하고 임팩트와 팔로우스로를 한 결과 샷의 방향성과 맞는 상태가 견고해 짐
  • 간혹 오른쪽으로 많이 휘어지는 생크성 샷은 팔로만 리드할 때 발생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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