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플레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1.27 [골프레슨로그] 2011.1.25 w/ LJM - Day 10th.
  2. 2010.10.23 [골프레슨로그] 2010.10.13 w/ ODG - Day 8th
지난번 레슨에서 일정한 샷의 패턴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는데, 그 사이 혼자 연습하면서 몇가지 변화를 주면서 테스트를 하였나 봅니다. 대부분의 골퍼가 연습하다가 괜찮게 맞는 샷이 몇개 연속되면 거리를 좀 더 늘려 보고자 이러 저러한 자세의 변화를 주곤 하는데 이때 결과가 괜찮으면 좋은데, 대개 좋지 못한 결과를 얻지요. 그리고 나서 다시 원래 상태로 다시 가려고 하나 그게 쉽지 않다는 것에 문제가 있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영향으로 잠깐 원래 스윙의 감각을 잃은 듯 했으나, 레슨 후반에 다시 느낌을 찾은 듯 하여 다행이었네요.

  • 확실히 오른손에 힘이 많이 들어갈 경우에 샷의 변동성이 크게 보임
  • 오른손은 거의 클럽에 얹어 놓는 정도고 가볍게 하고 스윙을 할 때 방향성과 임팩트 모두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음
  • 백스윙 시 손목으로 시작하게 될 경우 클럽이 급격히 올라가는 형태가 발생하기 때문에 손목으로 시작하는 부분의 자제가 필요
  • 스윙 전체적으로는 템포, 아크, 스피드 모두 괜찮은 상태
  • 현재 가장 크게 보이는 부분은 임팩트 후 팔로우스로 시에 왼족 겨드랑이가 열리는 '치킨윙' 현상
  • 인사이드-아웃 스윙이 잘 되고 있어서 '치킨윙' 현상으로 생기는 오른쪽 푸시성 형태의 공이 드로우가 걸리면서 방향으로는 타겟을 향하고 있음
  • 물론, '치킨윙' 현상이 크게 되면 오른쪽 푸시를 막을 수는 없음

당장은 스윙의 미세한 부분을 고치는 과정 보다는 공 10개중 8~9개가 일정한 샷이 될 수 있도록 스윙 플레인을 완성하고 그 이후에 미세한 부분을 고치는 것이 효과적이기에 당분간은 아래와 같이 연습

  • 왼쪽 겨드랑이가 열리는 '치킨윙'을 고치려고 인위적인 동작을 하는 것 보다는
  • 이 현상으로 타구가 심할 정도로 나쁘지 않기에 전체적인 스윙 플레인을 유지하면서 아크를 크게하여 자연스런 스윙이 되는 것에 더 집중
  • 레슨 중 얘기한 것 처럼 왼쪽 다리와 골반이 심하게 넘어가지 않아야 강한 임팩트를 할 수 있으니 이부분은 유념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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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같이 9홀 치면서 본 스윙 플레인에 대한 것과 그립 잡는 방법을 수정한 레슨!

스윙 궤도

  • 백스윙시에 코킹이 시작되면서 클럽이 오른쪽 어깨 너머로 자연스럽게 넘어가지 못하고 머리쪽 방향으로 한번 꺽어(?)지면서 스윙 플레인이 2개로 보이는 듯함
  • 백스윙 시 왼쪽 팔이 꼭 펴져야 하는 것은 아니나 아무래도 변수를 줄이려면 팔의 길이를 펼수 있는 상태로 하는 것이 좋음
  • 팔을 구부리게 되면 매번 미세하게 나마 구부리를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스윙이 일정하게 되기 어려움
  • 스윙 크기를 조금 줄이면서 이 문제는 좀 나아짐
  • 다운 스윙시에 팔이 떨어지면서 클럽이 아웃-인으로 던져지는 현상이 여전히 발생
  • 아래 그립 수정하면서 좀 나아짐

그립 수정

  • 지금까지 스트롱 그립으로 잡고 스윙을 하던 것을 위크 그립으로 수정
  • 위크 그립의 장점은 그립을 제대로 잡는 것 만으로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음
    • 백 스윙시에 클럽이 심하게 오픈 되는 것을 방지
    • 자연스럽게 양쪽 겨드랑이가 몸에 붙게 됨
    • 이로서 팔이 아닌 몸통과 같이 치는 스윙이 됨
    • 클럽을 좀더 덮어서 잡기 때문에 임팩트 시 클럽 페이스가 스트롱 그립보다는 좀더 스퀘어로 맞음
  • 그립을 바꾸면서 어색한 부분은 있었지만, 공의 탄도 방향 모두 개선도 보임
  • 공이 맞는 느낌과 임팩트도 모두 향상됨
  • 여기에 임팩트시 두팔을 최대한 펴주고 상대적으로 굽혔던 무릅을 약간 펴주면 스윙아크도 커지고 클럽을 던지는 느낌을 좀더 느낄 수 있음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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