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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1.14 [골프레슨로그] 2010.11.11 w/ LJM - Day 3rd.
지난번 레슨 이후 라운딩에서 양파 홀 2개를 포함하고도 52타 기록을 했다고 하네요. 아이언은 전반적으로 크게 나쁘지 않았다고 하고 드라이버는 탑볼은 생기지 않았으나 일정하지 못한 모습이었나 봅니다. 역시나 그린 주변의 숏게임에서 스코어를 많이 까먹는 상황이라고 하니 다음번 레슨엔 웨지 사용에 대해서 해 줘야 겠네요.

아이언

  • 전반적인 스윙 플레인은 괜찮은 상태
  • 간혹 왼쪽 골반이 다운 스윙 시 과도하게 돌아가는 현상이 보임
  • 약간 뒤땅을 치는 스윙이 많았는데, 이것은 코킹이 다소 빨리 풀리면서 발생
  • 코킹이 빨리 풀리면 1) 임팩트 존에서 공이 강력하게 맞는 late hit가 완성되지 못하고, 2) 언급한 것처럼 뒤땅을 치는 현상이 자주 발생
  • 얘기한 대로 공이 놓여있는 위치보다 공 한개 왼쪽에 있다고 생각하고 스윙을 하면 조금 나아짐
  • 나중에 down-blow 형태의 아이언 스윙이 되려면 위와 같은 생각으로 스윙을 하면 공이 먼저 맞고 디봇이 생기는 형태의 스윙이 가능함. 물론 체중 이동도 이에 수반 되어야 함
  • 현재의 스윙에서 그립에 힘을 조금 빼고 팔이 자연스럽게 떨어질수 있도록 노력하면 훨씬 나아질 수 있음

드라이버

  • 가장 크게 보이는 문제점은 임팩트시 두손 그립이 몸의 중심을 다소 벗어나 왼쪽으로 밀리는 현상
  • 이를 보상하기 위해서 오른 손목을 이용하여 인위적인 롤링을 할 경우 악성 훅 또는 왼쪽으로 감기는 스윙이 됨
  • 공이 스퀘어로 맞을 때까지 그립은 몸의 가운데를 지나치지 않도록 하고 양 어깨와 몸은 정면을 바라볼 수 있도록 유지해야 방향성도 좋고 임팩트가 강한 공을 칠 수 있음
  • 의식적으로 인-아웃 사이드 스윙을 만들고 팔로우스로 시에 클럽을 너무 바깥쪽으로 던지는 행동이 과도할 경우 클럽이 열려진 채로 맞는 푸쉬 형태의 공이 발생하니 임팩트 때 스퀘어로 맞고 자연스럽게 팔로우스로는 공이 날아갈 방향쪽으로 뻗어서 올리면 됨
  • 임팩트 존에서 클럽 헤드 스피드는 코킹이 풀리면서 두 손의 움직임이 최소화 되어야 클럽 헤드가 그리는 원의 호에서 최대 가속도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함
  • 코킹이 풀리면서 그립이 왼쪽으로 많이 움직일 때는 상대적으로 헤드가 그리는 호의 속도는 낮아질 수 밖에 없음
  • 이것이 선수들이 가볍게 치는것 같지만, 임팩트 존에서 클럽 헤드 스피드를 낼수 있는 이유가 됨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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