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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02 [골프레슨로그] 2010.11.30 w/ LJM - Day 6th.
연습장에 도착해보니 아이언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오전에 9홀 라운딩 했던 때보다는 느낌이 좋게 잘 맞고 있었음
아무래도 연습장 또는 연습 스윙이 실제 라운딩에서 하는 스윙과 다른 것이 문제가 되는 듯
아이언은 어느정도 괜찮으니 드라이버를 봐달라고 하여 드라이버를 집중적으로 레슨 함

드라이버

  • 오늘 발견한 큰 문제점은 다음과 같음
    • 스윙이 전반적으로 빨라서 자세히 보이지 않았던 것인데, 임팩트 시점에 오른쪽 팔이 몸에서 떨어지는 현상
      • 팔로 치는 스윙이 되면서 임팩트 시에 공에 무게가 실리지 않아서 공이 가볍게 맞음
      • 때로는 이로 인해 클럽이 앞으로 다가면서 클럽 페이스의 힐 쪽에 맞는 현상
      • 타겟 방향과 스퀘어로 클럽 페이스가 진입을 못할 때에는 공이 비껴 맞으면서 힘이 실리지 않고 탄도도 낮으면서 거리도 짧은 형태
      • 오른팔이 떨어지면서 클럽이 임팩트 순간에 그립이 몸의 중심을 지나가면서 스퀘어로 맞추기 힘들어짐
      • ==> 해결책은 다운스윙이 시작될 때 오른쪽 겨드랑이에 팔이 붙어서 내려 올수 있게끔 자연스럽게 내려주고 이후 코킹이 릴리즈 되면서 임팩트 존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연습. 연습 방법으로는 어깨 위쪽으로 책을 손바닥으로 받쳐놓고 몸 앞으로 책을 가져오려면 자연스럽게 겨드랑이가 붙는 연습이 됨 (레슨시 알려줬으니 그 방법으로 하면 되고 ^^*)
    • 임팩트 존에서 공이 맞는 순간에 양 어깨의 연장선 방향은 타겟 방향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나 왼쪽 어깨가 빨리 넘어가는 현상
      • 이 현상의 원인은 아마도 초기에 가지고 왼쪽 무릅이 빨리 돌아가면서 발생했던 현상이 고착화 된 듯
      • 과도한 체중이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상체가 빨리 턴이 되면서 임팩트 순간에 몸이 공쪽 정면을 보지 못하게 됨
      • 그리고 최근 바꾼 위크 그립에서 오른손을 많이 덮어 쥐면서 손의 롤링이 자연스럽지 못한 점도 이러한 현상에 기여한 듯
      • ==> 임팩트 순간 상체가 빨리 턴이 되지 않도록 공을 몸 정면에서 맞추는 데 집중하는 것이 좋고. 체중이동을 조금 덜 하여 상체의 움직임을 줄여주는 것이 좋을 듯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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