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바꾼 위크 그립과 본인이 선택한 인터락킹 그립으로 그립은 고정하기로 함
변경한 그립으로 아이언 스윙을 다시 체크 함
스윙
- 한동안 괜찮았던 스윙궤도가 다운스윙시 아웃-인으로 많이 돌아갔음
- 오른손을 많이 쓰는 형태가 눈에 띔
- 한가지는 오른 손목을 과도하게 쓰면서 일정하지 못한 스윙을 보이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다운 스윙시 오른쪽 겨드랑이가 오른쪽 옆구리에 붙어서 내려오지 못하고 몸 앞쪽으로 나오면서 오른쪽 몸 전체가 앞쪽으로 밀리는 현상이 보임
- 스윙은 기본적으로 두손이 비슷한 힘의 배분으로 하지만, 지금 같이 오른손의 움직임이 많으면 차라리 왼쪽 손이 전체 스윙을 리드하는 느낌을 가지고 스윙하는 것도 좋음
- 오른 손목의 과도한 롤오버로 생기는 다른 문제점은 팔로우스로우 시에 클럽이 상당히 낮게 넘어가면서 왼쪽 팔이 굽혀지고 공이 날아가는 방향쪽으로 팔을 뻗지 못하는 스윙이 됨
- 이로 인해 공의 방향성이 좋지 않을 수 있음
- 현재로서는 오른쪽 팔이 임팩트(코킹이 풀리는 시기) 시기에 몸 앞쪽으로 빨리 나오는 부분을 수정하는게 우선
- 중간 중간 오른쪽 다리 또한 신경을 안 쓰면 빨리 넘어가는 현상도 있으나, 이부분은 금새 수정 됨
- 다행히도 본인이 현재의 문제점을 정확히 알고 있고 공을 치고 난 후 어떤 문제점으로 어떤 샷이 나오는지를 잘 느끼고 있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