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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06 [골프레슨로그] 2011.1.5 w/ ODG - Day 16th
거의 20일만에 하는 레슨이라 좀 걱정을 했는데, 크게 자세나 스윙이 달라지지 않아서 다행이었네요.

아이언

  • 이전 그립이 다소 클럽 어드레스 시 클럽 페이스가 닫혀서 잡히도록 그립의 중앙이 정렬 되어 있었는데, 최근 그립을 상태로 바꾸고 나서 자연스럽게 평소 치는 상태보다 클럽 페이스가 조금 열려서 상대적으로 로프트가 조금 높아진 상태
  • 이로 인해 기존 보다 탄도가 높은 샷 형태가 나오고 있음
  • 백스윙 시 클럽의 궤도가 오른쪽 어깨 밑으로 넘어가는 형태의 낮은 스윙 궤도가 보임
  • 이 스윙궤도는 조금 더 높게 가져가는게 좋을 거 같고, 다운스윙 시 궤도가 오른쪽 어깨가 먼저 앞으로 밀리면서 백스윙의 궤도보다 앞쪽에 그려지는 형태가 보임
  • 현재의 자세에서 샷을 할 때는 상당히 편해 보이나, 탄도가 높고 약간 페이드 성 형태의 샷이 나옴
  • 이보다 좀더 낮은 탄도와 직선 형태의 샷을 하려면 클럽이 임팩트 순간에 클럽 페이스가 누워서 들어가는 느낌 보다는 클럽이 닫혀지는 느낌으로 - 로프트가 세워지는 형태 - 임팩트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음
  • 일단, 지금은 거리를 늘리는 것 보다는 일정한 패턴의 자신의 스윙을 완성하는 것이 더 중요하니 현 자세에서 일정하게 맞는 것이 더 중요
  • 다운스윙 궤도는 이제 아웃사이드-인 스윙궤도를 보이지 않음

드라이버

  • 전체적인 스윙 리듬은 좋은 편이나, 임팩트 순간에 몸이 약간 왼쪽으로 스웨이 되면서 힘이 분산되는 현상이 보임
  • 머리는 어드레스 하던 위치를, 왼쪽 다리는 몸이 넘어가지 않도록 하고 임팩트 순간에 손목이 많이 움직이지 않는 것에 주의
  • 샷의 패턴이 약간 왼쪽으로 출발하여 페이드 성으로 날아가는 형태를 보이는데, 이는 임팩트 시 아웃사이드-인 스윙에 공이 맞는 순간 스핀이 걸리도록 빗겨 맞기 때문
  • 오른쪽 팔꿈치와 겨드랑이가 오른쪽 옆구리에 걸리면서 손목 코킹이 자연스럽게 풀리게 하는 것이 관건
  • 그러나 실제 상태는 오른쪽 팔이 몸 앞쪽으로 조금 나오고 이로 인해 두손이 임팩트때 어드레스 하던 위치를 지키지 못하고 지나감
  • 팔로우스로시 왼쪽 팔이 빨리 접히면서 클럽의 회전 반경을 상대적으로 작게 만드는 경향이 있으니, 임팩트 후 좀더 클럽을 바깥쪽으로 더 보내주고 왼팔을 좀 더 펴서 아크를 크게 하는 피니시를 하면 좋음
  • 레슨하면서 보니 스윙궤적이 많이 커져서 보기도 좋고, 샷도 좀 더 직진성이 높아짐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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