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같이 9홀 치면서 본 스윙 플레인에 대한 것과 그립 잡는 방법을 수정한 레슨!

스윙 궤도

  • 백스윙시에 코킹이 시작되면서 클럽이 오른쪽 어깨 너머로 자연스럽게 넘어가지 못하고 머리쪽 방향으로 한번 꺽어(?)지면서 스윙 플레인이 2개로 보이는 듯함
  • 백스윙 시 왼쪽 팔이 꼭 펴져야 하는 것은 아니나 아무래도 변수를 줄이려면 팔의 길이를 펼수 있는 상태로 하는 것이 좋음
  • 팔을 구부리게 되면 매번 미세하게 나마 구부리를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스윙이 일정하게 되기 어려움
  • 스윙 크기를 조금 줄이면서 이 문제는 좀 나아짐
  • 다운 스윙시에 팔이 떨어지면서 클럽이 아웃-인으로 던져지는 현상이 여전히 발생
  • 아래 그립 수정하면서 좀 나아짐

그립 수정

  • 지금까지 스트롱 그립으로 잡고 스윙을 하던 것을 위크 그립으로 수정
  • 위크 그립의 장점은 그립을 제대로 잡는 것 만으로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음
    • 백 스윙시에 클럽이 심하게 오픈 되는 것을 방지
    • 자연스럽게 양쪽 겨드랑이가 몸에 붙게 됨
    • 이로서 팔이 아닌 몸통과 같이 치는 스윙이 됨
    • 클럽을 좀더 덮어서 잡기 때문에 임팩트 시 클럽 페이스가 스트롱 그립보다는 좀더 스퀘어로 맞음
  • 그립을 바꾸면서 어색한 부분은 있었지만, 공의 탄도 방향 모두 개선도 보임
  • 공이 맞는 느낌과 임팩트도 모두 향상됨
  • 여기에 임팩트시 두팔을 최대한 펴주고 상대적으로 굽혔던 무릅을 약간 펴주면 스윙아크도 커지고 클럽을 던지는 느낌을 좀더 느낄 수 있음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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