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백나인 9홀을 쳤나 보네요.
아침에 스코어 카드가 이렇게 메일로 날아왔습니다.
요즘은 스마트 폰에서 골프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는 좋은 앱들이 많아서... (세상 좋아졌지요? ^^;)
전 개인적으로는 아직 연필로 스코어카드를 적는게 좋네요.
자 그럼 오늘 경기를 스코어카드로 한번 보시죠...
- 파2, 보기2, 더블3, 트리플2
- 파2개 모두 Par3에서 했네요. 반면 Par5에서는 더블, 트리플 한번씩
- 현재까지는 거리가 짧을수록 스코어가 괜찮다는 결과. 초보자들의 대체적인 경향.
- 로우 핸디캐퍼로 갈 수록 이와는 반대 상황이 됨
- 눈에 띄는 결과는 페어웨이 적중이 아주 높았음 66%
- 여전히 지난번과 동일하게 GIR은 11% (1/9)
- 드라이버 적중은 높으나 거리가 짧을수도 있고, Iron, Wood의 정확도가 떨어질 수도 있음
- 최근 두개 라운드에서 없었던 벌타가 2개가 보임
- 벌타가 2개가 있었음에도 49타(+13)로 마무리하고 드라이버 적중도 높아진 것은 잘 한 라운딩인 듯
- 전반적으로 아이언은 안정을 찾아가는거 같고 드라이버는 좀더 안정을 찾아야 하는거 같고, 당분간은 숏게임에 집중하는게 좋을 듯
![](http://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본인 플레이에 대한 후기가 나름 정확하네요.
본인이 무엇을 잘 했고, 못했고를 잘 알고 있는 듯 합니다.
맨 마지막 멘트인 전홀 $1을 잃었다는 얘기가 재밌네요. ^^;
오늘 Strawberry frams에서의 스코어 입니다.드라이브를 반스윙으로 자세만 생각하고 쳤습니다.페어웨이 적중률은 좀 높지만.. 사실 잘 맞은것은 1개이고..나머지는 약간 오른쪽 푸쉬가나서 살짝 왼쪽 보고 쳤습니다.아이언은 잘 맞다가.. 파3홀에서 좋아하는 130야드에서 뒷땅치고 에지 해드치고 해서양파되서. 다음홀에서 정신 못차린것 빼고는 괜찬았습니다.3번 하이브리드 한번 사용했고 100야드...ㅜ.ㅜ계속 레이업 play를 시도하지만 3퍼팅이 있을때는 더블이 됩니다...이상 오늘 보고였습니다.ps. 전홀 1불씩 잃었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