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라운딩 하면서 봤던 스윙이 뭔가 너무나 많이 바뀐게 보였다. 예상대로 경기 내용은 무척 안 좋았다. 일정하게 뭔가가 안되는 느낌 보다는 흐름 자체를 잃은 플레이를 한듯. 1번홀에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시작한 것이 심리적으로 흔들리면서 맘이 성급해지고 자기만의 플레이를 못 만들어간 것이 문제였던듯 하다.

먼저 스윙 궤도를 찾는게 우선이니 아이언을 집중적으로 레슨하였다.
지난번 레슨한 로그를 보니 웨지와 드라이버만 했는데, 혹시 아이언을 한번 안했더니 발생한 문제인가? ^^*

아이언
  • 먼저 원래의 스윙 궤도에서 많이 바뀐 부분이 아웃 - 인 스윙이 심해 졌고
  • 백 스윙은 잘 올라가나 다운 스윙시에 오른 팔이 몸에서 떨어지면서 몸의 오른쪽이 앞으로 나가면서 클럽을 아웃 - 인으로 던지는(casting) 현상이 발생
  • 인 - 아웃 사이드 스윙이 되기 위해서는 다운 스윙시 오른쪽 겨드랑이부터 팔꿈치가 오른쪽 옆구리에 붙어서 내려와 줘야 다운스윙의 축이 형성되고 팔로만 치는 스윙이 아닌 몸통으로 체중을 실어서 치는 스윙이 됨
  • 오른쪽 팔꿈치가 몸 앞쪽으로 나오게 되면 자연스럽게 클럽을 던지는 형태의 팔로 치는 스윙이 되고 심할 경우 오른쪽 몸이 앞으로 나가게 되어 임팩트 시에 공을 스퀘어로 맞추지 못하고 오픈되어 탄도도 높고 오른쪽으로 페이드나 슬라이스 형태가 만들어 짐
  • 심할 경우 생크도 날수 있고, 여러모로 방향성과 거리 모두 좋지 않음
  • 이와는 달리 벙커샷 또는 탄도 높은 웨지샷에서는 오른쪽 팔꿈치가 몸 앞쪽으로 나오면서 클럽의 로프트를 최대한으로 만들어 주고 마치 호수가에 물 수제비 뜨는 듯한 자세로 치게 되면 탄도 높은 샷을 구사할 수 있음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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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wberry Farms에서 라운딩 한 결과를 보내왔네요.
요즘 47 스코어를 자주 보게 되는군요.

경기를 스코어카드를 보면...

  • 파2, 보기2, 더블5
  • 트리플이 없는 플레이를 했네요.
  • 블루티에서 친 것 치고는 경기 내용이 좋았네요.
  • 드라이버의 페어웨이 적중률도 상당히 높아졌고, 방향도 일정해지고 있네요.
  • GIR은 3개 했고, 그 중 두군데에서 파를 만들어 냈네요.
  • 퍼팅은 전체 19개로 대략 2개 정도를 했네요.
  • 여전히 벌타가 2개가 보이네요. 이부분은 좀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라운딩인거 같네요.



아래는 본인의 라운딩 후기네요. ^^;

오늘 스코어 입니다. 오늘도 블루에서 했습니다.
시작이 너무 좋아서 바로 힘들어 가면서 연속 두홀 벌타가 있습니다.
GIR하고도 3퍼팅 한것도 있고....
아이언은 괜찬았습니다...드라이버는 잘될때와 힘이 들어갈때 차이가 좀 있었구요.
전체적으로 잘친지 몰랐는데...스코어는 잘나왔습니다.
이상 오늘 보고였습니다.

저번주 금요일은... 첫홀(10번홀)에서 3 보기를 하면서....
그 뒤에 막친 경향이 있구요... 물수제비등..약간 장난친 스코어여서 보내지 않았습니다.
양파 3홀인데...52타 쳤습니다.
이번주는 좀더 정신차리고 하겠습니다..^^
아..그리고..가르쳐주신..30야드 정도 웻지샷은..
기복은 좀 있지만.. 실전에서는 잘 되는 듯합니다.
이상입니다.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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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같이 한 라운딩이었네요.
Rancho San Joaquin 보다 조금은 어려운 Strawberry Farms에서 쳤습니다.
평소보다 하나 뒤 티에서 쳤음에도 나름 안정적인 경기 내용을 보였네요.

경기를 스코어카드를 보면...

  • 파2, 보기3, 더블3, 트리플1
  • 지난번 9홀 기록과 동타를 쳤네요.
  • 비록 파 35지만, 골프장의 난이도를 생각한다면 좋은 경기 내용인 거 같습니다.
  • 드라이버의 적중률은 다소 떨어졌으나, 그것 보다는 샷이 일정해 지는 추세로 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 페어웨이를 벗어난 것은 다 오른쪽으로 갔으니, 일정하다는 측면에서는 바람직 합니다.
  • 그리고 오른쪽으로 슬라이가 난 것도 벌타를 먹을 정도로 심하지 않고 러프 정도에 위치한 것이니 드라이브도 이제 좀 잡혀 가는 듯 하네요.
  • 잘 보이지 않던 GIR도 오늘은 2개나 보이네요. ^^*
  • GIR 한 홀에서 파로 잘 마감한 것도 좋은 내용이구요.
  • 퍼팅은 전 홀 2펏으로 아주 잘 했습니다.
  • 평소 3펏이 많았는데, 안정적이었네요. 
  • 벌타 2개와 마지막홀 트리플이 조금 아쉬운 플레이었네요.


아래는 당사자의 라운딩 소감입니다. ^^*
오늘은 초반만 제외하면 괜찬았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블루는 넘 길더라구요...ㅎㅎ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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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레슨을 받고 나서인지 그리고 아침에 9홀 라운딩을 하고 나서인지 스윙의 어색함은 좀 없어진 듯

웨지
  • 짧은 거리의 웨지 샷은 어드레스 시 자신감이 거의 80~90%
  • 잦은 생크로 인해서 인지 자신감이 없는 스윙이고 그러다 보니 스윙 궤도로 치는 것이 아니라 맞추기 위한 스윙 궤도를 만드는 느낌
  • 스윙 궤도에서는 아웃 - 인 스윙이 보임
  • 스탠스를 오픈으로 해 놓은 상태에서 백스윙 시 과도하게 몸을 틀어주면 오픈되어 있는 몸으로 인해 클럽이 임팩트 시점으로 올때 자연스럽게(?) 아웃 - 인 스윙이 될 가능성이 많음
  • 짧은 웨지 샷에서는 몸통의 움직임을 줄이고 임팩트 존에서 클럽이 수평 방향으로 이동하도록 또는 인 - 아웃으로 진행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 (어제 비디오로 촬영한 것으로 보았으니 정확히 알 것임)
  • 50야드가 넘는 거리에서는 일반 스탠스로 서고 스윙의 크기 또는 클럽을 잡는 길이로 조정하는 것이 좋을 듯

드라이버
  • 다운 스윙이 임팩트 지점에 올 시점에 오른쪽 팔꿈치가 펴지지 않고 맞는 현상
    • 두 팔이 펴져서 맞지 않으면 매번 어깨부터 클럽 끝까지 길이가 다르다는 얘기
    • 그러므로 공이 맞는 지점이 일정하지 않을 수 있음
    • 공에게 전달되는 힘의 관점에서는 다소 임팩트 순간에 에너지가 모이지 않고 분산
    • 공의 직진성과 거리에 영향을 미침
  • 다운 스윙이 시작되면서 오른쪽 겨드랑이 쪽이 붙으면서 그 곳이 회전 축의 시작이 됨
  • 이후 허리 높이까지 코킹을 유지하고 내려오다가 팔이 펴지면서 임팩트 존에서 릴리즈 시작
  • 임팩트 지점에서는 모래 주머니를 들고 있다가 뿌린다는 느낌으로 두 팔을 최대한 펴서 임팩트
  • 이때 조심해야 하는 것은 어드레스 때부터 두 팔에 힘이 들어가면 스윙이 경직 됨
  • 공이 맞는 시점이 어드레스 시점의 손의 위치가 아닌 좀더 왼쪽에서 일어나서 클럽이 약간 오픈되어서 맞는 현상
    • 골프 시작하는 사람들은 어드레스 위치(혁대 버클 위치)에서 클럽 페이스가 스퀘어 될 때까지 유지하기가 쉽지 않음
    • 왼쪽 다리부터 어깨까지가 하나의 벽을 이루고 임팩트가 이루어져야 공에 최대한의 에너지 전달 가능
  • 임팩트 이후 팔로우스로는 클럽을 공이 날아갈 방향으로 던진다는 느낌으로 최대한 길게 해 주는 것이 좋음
  • 이때 유의 할 것은 몸이 따라갈 정도로 하면 안된 다는 것
  • 지금은 임팩트 존에서 스윙 아크가 다소 가파르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음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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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레슨을 건너 뛰었더니 감각이 좀 잃은 듯 보였다.

아이언
  • 연습 스윙을 시켜보니 그립과 팔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스윙 궤도가 자연스럽게 나오지 못하는 현상
  • 다운스윙 시 코킹을 유지 하지 못하고 던지는(casting) 현상이 발생
  • 이로 인해 뒤땅 치는 일이 자주 발생
  • 레슨 중반 정도에 다시 스윙 궤도와 패턴을 찾음
  • 여전히 공이 낙하 할 시점 정도부터 약간 페이드가 보임
  • 클럽이 임팩트 존에서 공을 맞출 때 공의 날아갈 방향과 스퀘어가 되기 전에 맞는 현상으로 클럽이 약간 오픈되어서 맞고 있음
  • 이것은 아이언과 드라이브 모두 공통적으로 적용 됨
  • 아래 알려준 사항대로 자세를 조금 견고히 함
    • 임팩트 시에 왼쪽 다리는 약간 펴지는 느낌을 가짐
    • 상체도 왼쪽 다리를 축으로 임팩트와 팔로우 시에 벽을 형성하여 공을 조금더 강하게 임팩트하고 클럽 페이스가 닫혀서 맞추도록 함
    • 이때 어깨의 움직임은 위/아래라기 보다는 좌/우 형태로 턴이 되도록
    • 클럽이 보다 닫혀서 맞기에 페이드도 방지 할 수 있고 현재의 탄도 보다 낮은 탄도로 거리 이득도 가져 올 수 있음
  • 가르쳐 준 사항을 빨리 숙지하여 곧바로 적용이 됨
  • 탄도와 방향 모두 개선이 되고 본인도 샷에 자신감이 생김 ^^;

웨지
  • 그린 주변에서의 숏게임에서의 원칙은 "굴릴 수 있으면 굴려라"
  • 피칭 웨지부터 가능성을 타진해 보고 한 단계씩 높은 로프트의 웨지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
  • 풀 스윙은 자신 있으나 50야드 정도 거리 조정에 대해서 어려움
  • 웨지의 기본적인 스윙은...
    • 왼발이 약간 열리는 오픈 스탠스가 좋고
    • 체중은 왼쪽 다리에 6:4 정도로 어드레스 할 때부터 실려 놓는게 뒤땅의 위험을 줄일 수 있음
    • 스윙은 그립과 양어깨가 삼각형을 유지 할 수 있는 형태로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화
    • 임팩트 후 팔로우 시에는 아이언 풀 스윙과는 다르게 클럽 페이스가 하늘을 바라 볼 수 있도록
    • 이때 왼쪽 겨드랑이가 떨어지는 치킨 윙이 발생할 수 있으나 방향성 차원에서는 효과적
  • 아직까지는 클럽 무게를 이용하여 스윙이 이루어 지지 않고 손목의 움직임이 많아 미스샷이 좀 있음
  • 특히 레슨 후반에 오른쪽 어깨와 무릅이 나오면서 생크가 많이 발생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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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매주 금요일에 있는 9홀 라운딩이 있는 날이었네요.
전체적으로 스코어가 안정적이 되어가는 모습입니다.

경기를 스코어카드를 보면...

  • 파2, 보기1, 더블5, 트리플1
  • 바로 전 경기보다 보기는 적고 더블이 많은 경기 내용입니다.
  • 여전히 GIR은 한 경기에 한두개 정도인 수준이구요.
  • GIR을 못하는 상황에서 퍼팅이 평균 2개 정도되면 파를 하기는 힘드니 보기가 많아줘야 하는 경기인데, 오히려 더블이 많았다는 것은 중간에 숏게임에서 미스샷을 좀 낸듯 합니다.
  • 드라이버 페어웨이 적중율은 현재 핸디 수순에서 좋은 편이라 생각되구요.
  • 퍼팅 숫자도 홀당 2개 정도면 아주 양호한 편입니다.
  • 전반적으로 숏게임이 경기 스코어를 좌우 하는 상황이고, 몇개의 실수만 줄인다면 금방 보기 플레이로 들어올 수 있을거 같네요.
  • 지난경기와 동일하게 16번홀 파4가 400야드가 넘는데, 여기서 파를 한 것을 보면 파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보기를 하겠다는 느낌이 오히려 좋은 결과를 내고 있는것 같네요. (물론 현장에 있지 않았으니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



라운딩 후 본인의 느낌입니다.

연속으로 40타때 갈수 있었으나...18번홀에서 더블을 해서 50타 기록 하였습니다.
18번홀에서 잘 맞은 세컨샷이 나무 밑에 박혀서...그후 샷이 계속 안좋았습니다.
오늘 라운딩은 크게 잘된것도 없고 잘 못된 것도 없었습니다.
약간의 문제라면.. GIR을 바라지 않고 레이업 플레이를 할려고 하였으나.. 엣지류가 짧았습니다.
그래도 라운딩감이나 샷감은 어떻게 해야 잘 될지에 대한것은 잃어버리지 않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ps. 오늘에대한 살짝 핑계를 말하자면...^^
      골프 시작 하신지 얼마 안되는 분이랑 같이 라운딩했는데 그 분을 Care하면서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현재 저의 실력으로는 다른사람 신경써주면서 제꺼 하기는 벅찬듯 합니다..^^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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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반적으로 크게 고칠 것은 없었던거 같은데, 
그래도 간단히 정리하마

아이언
  • 전반적으로 클럽이 자연스럽게 스윙궤도를 따라 가지 못하고 클럽이 당겨지는 느낌이 많이 있었음
  •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그립을 너무 세게 잡으면 근육이 긴장이 생겨서 클럽이 몸쪽으로 당겨지는 현상이 생기기도 하고
  • 임팩트 순간과 팔로우스로에서 팔을 길게 펴지 못할 경우 이런 느낌이 날 수도 있지
  • 아직까지는 클럽을 손으로 리드하는 느낌이 억제 될 수록 좋을 거 같음
  • 그리고 어제 보니 다시 다운스윙 시 궤도가 아웃 -> 인으로 들어오는 현상이 있음
  • 백스윙을 정확히 잘 올라가고 있고 이 궤도대로 다시 다운스윙을 오게 되면 이러한 현상을 줄일 수 있음
  • 레슨 막바지에 알려준 대로 백스윙 탑에 올라갈 때 코킹을 다시 한번 더 하는 현상이 보이는데, 이부분이 아웃 -> 인 스윙을 야기하는 것으로 보임
  • 백스윙을 지금보다 조금 덜 하는게 좋을 거 같음

드라이버
  • 드라이버는 이제 인 -> 아웃 스윙이 어느정도 되는 것 같음
  • 임팩트 시에 양쪽 겨드랑이가 몸에 붙게 해서 팔로만 하는 것이 몸 전체로 스윙이 되는 느낌을 유지
  • 임팩트 시에 왼쪽 다리 쪽에 벽이 느껴지는 기분이 들 수 있어야 클럽이 공에 맞을 때 에너지가 축적 되어 맞을 수 있음
  • 팔로우스로우 때는 공이 나가는 방향쪽으로 클럽을 던지듯이 양팔이 펴진 상태로 뻗어주고
  • 이후 왼쪽 어깨쪽으로 클럽이 자연스럽게 넘어가도록 피니시를 마무리
  • 피니시 후 1~2초간 피니시 자세를 유지하면서 공이 날아가는 방향을 확인하면 좋을 듯
가끔 아이언에서 클럽 무게가 잘 안 느껴지거나 힘이 안 빠질때는 오늘처럼 드라이버로 먼저 감을 찾는 것도 방법이란다. ^^;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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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이상하게 느껴졌던 스윙을 어제 레슨을 통해서 다시 잡아준 후에 라운딩을 곧바로 또 했나보네요. --"
거의 최근 3일 연속 라운딩이었나 봅니다.

아마도 레슨에서 수정하고 감이 좋은 것을 빨리 테스트(?) 해 보고 싶었나 보네요. ^^;
결과를 보면 아주 본인이 만족할 만한 플레이를 한거 같네요.
소감에 그러한 느낌이 많이 뭍어 나네요.
개인적으론 9홀 라베(라이프 베스트)라고도 하네요.. ^^;

경기를 스코어카드로 한번 보시죠...

  • 파1, 보기5, 더블3
  • 트리플 보기가 없는 플레이가 인상적이네요.
  • 보기 플레이를 하려면 최소한 트리플이 없어야 하는데, 잘 한거 같습니다.
  • 퍼팅도 17개로 거의 평균 2개로 만들고 기록에서도 3퍼팅이 하나도 없네요.
  • 16번 홀이 Par4 400 야드가 넘는 홀인데 여기서 파를 한 것도 좀 인상적이긴 합니다.
  • 이 홀에서 모든 샷이 다 잘 맞았다는 얘기거든요.
  • 드라이버 페어웨이 적중율도 좀 다시 올라왔으나 여전히 드라이브 거리가 멀어서인지 GIR은 잘 보이지 않네요.
  • 벌타 1개에 전반적으로 잘 한 플레이 같습니다.


아래는 본인 소감입니다. ^^;

오늘 또.. 랜쵸 백9을 갔습니다..^^
스코어는 개인 라베..^^ 47입니다.
 
드라이브의 페어웨이 안착률은 많이 좋지는 않지만...그래도 많이 벗어나지 않는..샷이였습니다.
드라이브 탄도도 좀 좋아진듯 합니다.
아이언 느낌은 어제 강습후로 괜찬아졌습니다. 특별히 심한 러프가 아니면 괜찬았습니다.
역시나 요즘은 3번 하이브리드는 괜찬게 맞고 있습니다.
오늘은 숏게임이 잘 된것 같습니다. 퍼팅과 엣지가 잘 맞은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괜찬았지만..역시나 첫홀은 좋은 스코어가 힘든 것 같습니다.
고지가 눈앞에 보입니다..^^ 더 열씨미...
이상 라운딩 보고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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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레슨을 쉬어서 그랬는지 그동안 감을 좀 잃었던거 같구나.
그래도 다행이 금새 원래 감을 찾은거 같아 다행이고. ^^;

오늘 얘기한 것들을 간단히 정리하마

  • 아이언, 드라이버 스윙
    • 전반적으로 스윙궤도가 약간 달라진거 같음
    • 백스윙은 괜찮으나 다운 스윙시에 오른쪽 겨드랑이가 떨어지고 몸 앞쪽으로 나오면서 아웃 -> 인 스윙 궤적을 그림
    • 백스윙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나 다운 스윙시에 팔과 몸이 떨어지면 공을 무게감 있게 맞추지 못하고 스윙 궤도를 인 -> 아웃으로 만들기 힘듦
    • 공을 맞추는 임팩트와 팔로우스로 시에는 최대한 두팔이 펴져서 맞을 수 있도록 클럽을 뿌리는 느낌으로 쳐야 함
    • 그립에 힘이 들어가면 이러한 느낌을 갖을 수 없고 몸쪽으로 클럽이 당겨져서 탑볼을 치는 경향이 많음
    • 반대로 유지하여 레이트히트(late hit)를 하지 못하고 빨리 풀려 버리면 뒤땅을 치게 됨
  • 어드레스시 클럽 놓기
    • 오늘 보니 어드레스 시에 클럽 페이스가 공이 날아가는 방향과 스퀘어가 아니라 닫혀져 있는게 발견
    • 이것은 아이언, 드라이브 모두 동일하게 클럽을 놓고 있음
    • 자세히 보니 클럽의 그립을 교체 하면서 그립이 약간 틀어져서 만들어짐.
    • 아마도 슬라이스가 많이 나는 현상을 다소 고쳐 보려고 클럽을 닫게 잡도록 그립을 교체한 듯함
    • 클럽 페이스가 스퀘어가 되도록 위치를 변경
    • 아이언은 클럽 페이스 변경해서 다소 불안한 어드레스가 되어 당분가 그대로 유지하기로 하고
    • 드라이버는 스퀘어로 변경하여 치는 것이 공의 탄도에도 좋고 부담스럽지 않으니 변경
    • 지금 잡는 닫는 형태에서 스퀘어로 놓으면 상대적으로 로프트가 높아져 공의 탄도도 높아짐

레슨 후 안정을 찾은 샷 감으로 당분간 유지하는데 신경 쓰면서 연습하는게 좋을 듯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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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사정이 있어서 레슨을 못했었는데.
오늘 아침에 9홀을 치고 아래와 같이 스코어카드와 소감을 보내 왔네요.
레슨이 없는 사이에 자세가 좀 이상해 졌나 봅니다.

여튼, 오늘 경기를 스코어카드로 한번 보시죠...

  • 파1, 보기3, 더블3, 트리플2 
  • 평상시에 Par3에서 강점을 보였었는데 오늘은 오히려 Par3에서 많이 망가진 모습
  • 기존에 보여줬던 거리가 짧을수록 스코어가 괜찮다는 경향과 결과 좀 다른 형태의 스코어
  • 드라이버 페어웨이 적중률이 상당히 낮고 (14%) 더 안 좋은것은 방향이 일정치 않은 상태
  • GIR 한번 한 Par5 12번 홀에서 4퍼팅으로 더블 기록
  • GIR을 많이 못하는 것은 현재 배우고 있는 드라이버의 거리가 짧기에 이해가 됨
  • 전체적인 퍼팅수는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가급적 3 퍼트를 없애는게 관건
  • 특히 4퍼트는 절대로 나와서는 안될것임


아래는 플레이어의 소감입니다. ^^;

드라이버가 잘 맞지 않았지만... 페어웨이를 많이는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복기를 할 수 있지만...그것 보다는 오늘은 뭔가 잘 맞아도..잘 맞지 않아도..
뭔가 스윙이 이상한듯한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12번홀 GIR을 하고 4퍼팅의 충격이 오래갔습니다..^^
대부분의 샷은 감이 이상했고...3번 하이브리드만 샷감이 좋았습니다.
이상입니다.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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