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라운딩을 했다고 하는데, 영 플레이가 맘에 들지 않았나 보더군요.
아이언, 드라이브 모두 제대로 맞은 샷이 별로 없었다고 합니다.

레슨 시작하자마자 스윙을 보니 지난번 레슨 이후에 자세가 좀 많이 변해 있더군요.
오늘 레슨은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것 보다는 변화가 많아진 부분을 집중적으로 하였습니다.

힘빼기

  • 가장 눈에 많이 띈 부분이 그립을 너무 세게 쥐고 있었음
  • 이로 인하여 손부터 어깨까지 근육이 긴장상태가 되어 전체적으로 딱딱한 느낌의 스윙
  • 스윙궤도 내에서 공을 치는 느낌 보다는 매번 공을 맞추기/치기 위한 궤도를 만드는 그런 느낌
  • 정면에서 어드레스 한 상태를 볼때 오른손 위의 힘줄이 얼만큼 튀어 나오냐에 따라 스윙의 부드러움이 결정되는 사실 확인
  • 이것으로 그립을 자연스럽게 쥘 수록 스윙이 부드럽게 나온다는 것을 확인하게 됨
  • 본인의 말로는 부드러운 스윙을 할 경우 왠지 치는 느낌이 덜 나는 거 같고, 예전에 야구 할때의 스윙의 느낌을 찾으려고 좀 더 강한/빠른 스윙을 하려고 함
  • 골프는 클럽 페이스의 스윗 스팟에 얼만큼 정확히 맞고 팔로 치는 것이 아닌 몸통과 같이 치는 스윙이 될때 강력한 임팩트와 거리를 확보 할 수 있음
  • 그립에 힘을 빼면서 스윙이 자연스러워지고 가볍게 공이 맞기 시작함

체중 이동

  • 다운스윙, 임팩트 시에 왼쪽 다리를 이용한 체중 이동이 과도하게 되고 있어서 몸이 스웨이 현상이 많이 됨
  • 기본적인 스윙이 완성된 이후 이러한 체중 이동은 다운 블로우의 강한 임팩트와 비거리에 도움이 되나 현 단계에서는 변수로 작용하게 되어 일정한 스윙을 하는데 방해가 됨
  • 현재 보다는 다소 적은 움직임이 좋고, 왼쪽 다리는 무너지지 않도록 유의

오른 무릅 움직임

  • 가끔 그립에 힘이 들어가면서 때리는 스윙이 될 경우 오른쪽 무릅의 움직임이 많아짐
  • 왼쪽 다리쪽의 움직임은 괜찮으나 무릅의 앞쪽으로의 움직임은 클럽 페이스의 힐사이드쪽에 맞게 되고 심할 경우 생크가 발생 됨
  • 임팩트 시에 가급적 무릅의 움직임이 과도하지 않도록 유의

피니쉬

  • 가급적 스윙의 끝인 피니쉬를 다 할 수 있도록 연습
  • 피니쉬 지점에서 약 1~2초 정도 유지하는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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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레슨 이후 라운딩에서 양파 홀 2개를 포함하고도 52타 기록을 했다고 하네요. 아이언은 전반적으로 크게 나쁘지 않았다고 하고 드라이버는 탑볼은 생기지 않았으나 일정하지 못한 모습이었나 봅니다. 역시나 그린 주변의 숏게임에서 스코어를 많이 까먹는 상황이라고 하니 다음번 레슨엔 웨지 사용에 대해서 해 줘야 겠네요.

아이언

  • 전반적인 스윙 플레인은 괜찮은 상태
  • 간혹 왼쪽 골반이 다운 스윙 시 과도하게 돌아가는 현상이 보임
  • 약간 뒤땅을 치는 스윙이 많았는데, 이것은 코킹이 다소 빨리 풀리면서 발생
  • 코킹이 빨리 풀리면 1) 임팩트 존에서 공이 강력하게 맞는 late hit가 완성되지 못하고, 2) 언급한 것처럼 뒤땅을 치는 현상이 자주 발생
  • 얘기한 대로 공이 놓여있는 위치보다 공 한개 왼쪽에 있다고 생각하고 스윙을 하면 조금 나아짐
  • 나중에 down-blow 형태의 아이언 스윙이 되려면 위와 같은 생각으로 스윙을 하면 공이 먼저 맞고 디봇이 생기는 형태의 스윙이 가능함. 물론 체중 이동도 이에 수반 되어야 함
  • 현재의 스윙에서 그립에 힘을 조금 빼고 팔이 자연스럽게 떨어질수 있도록 노력하면 훨씬 나아질 수 있음

드라이버

  • 가장 크게 보이는 문제점은 임팩트시 두손 그립이 몸의 중심을 다소 벗어나 왼쪽으로 밀리는 현상
  • 이를 보상하기 위해서 오른 손목을 이용하여 인위적인 롤링을 할 경우 악성 훅 또는 왼쪽으로 감기는 스윙이 됨
  • 공이 스퀘어로 맞을 때까지 그립은 몸의 가운데를 지나치지 않도록 하고 양 어깨와 몸은 정면을 바라볼 수 있도록 유지해야 방향성도 좋고 임팩트가 강한 공을 칠 수 있음
  • 의식적으로 인-아웃 사이드 스윙을 만들고 팔로우스로 시에 클럽을 너무 바깥쪽으로 던지는 행동이 과도할 경우 클럽이 열려진 채로 맞는 푸쉬 형태의 공이 발생하니 임팩트 때 스퀘어로 맞고 자연스럽게 팔로우스로는 공이 날아갈 방향쪽으로 뻗어서 올리면 됨
  • 임팩트 존에서 클럽 헤드 스피드는 코킹이 풀리면서 두 손의 움직임이 최소화 되어야 클럽 헤드가 그리는 원의 호에서 최대 가속도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함
  • 코킹이 풀리면서 그립이 왼쪽으로 많이 움직일 때는 상대적으로 헤드가 그리는 호의 속도는 낮아질 수 밖에 없음
  • 이것이 선수들이 가볍게 치는것 같지만, 임팩트 존에서 클럽 헤드 스피드를 낼수 있는 이유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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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은 나름 진척이 좀 보이는 듯 하나 드라이버의 감을 잘 잡지 못하고 있어서 드라이버에 당분간은 집중해서 레슨을 하는게 좋을 듯 함

임팩트 자세

  • 아이언 드라이버 모두 페이드성 구질이 나오는 현상은 다음과 같은 자세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임
  • 먼저 그립을 한 두손의 움직임에서 임팩트 시, 클럽이 공에 맞는 순간에, 어드레스 할 당시의 손의 위치인 몸의 가운데를 이미 지나치면서 클럽이 스퀘어로 되질 못하고 클럽이 열려진 상태가 됨
  • 두번째 현상으로는 임팩트 시 양쪽 어깨와 가슴이 정면 방향을 바라보는 형태를 유지해야 하나 오른쪽 어깨가 앞으로 나오는 현상 - 이것은 다운 스윙시 오른쪽 팔이 겨드랑이에 좀더 붙여서 내려오지 못하고 팔꿈치가 앞으로 나가면서 나타나는 현상 - 으로 이것은 아웃-인사이스 스윙을 야기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슬라이스성 구질이 나오게 됨
  • 이러한 현상이 좋지 못한 자세를 만드는 것은 위에 언급한 대로 공이 스퀘어로 맞지 못해서 오른쪽으로 날아가는 방향성의 문제를 만들고, 더불어 공에 전달되는 힘이 분산되면서 거리도 손해를 보게 됨
  • 요약하면, 좀더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은 두손이 임팩트시에 몸 가운데를 지나치지 않도록 하는 것과 두 어깨와 몸이 정면을 향하도록 유지 시켜주는 것임

드라이버

  • 위에 언급한 임팩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
  • 이와 더불어 양 어깨도 펴지고, 등도 좀더 구부러지지 않도록 하는 등 몸이 자연스럽게 펴지도록 유지하는 것이 스윙 아크를 크게하고 부드러운 스윙을 유지할 수 있음
  • 그립은 최대한 가볍게 잡아야 클럽 무게를 느끼기 용이하고, 클럽은 바깥쪽으로 원심력에 의해서 나가려는 것을 그립이 잡아주는 듯한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되어야 함
  • 코킹이 풀어지면서 부터는 두팔이 최대한 다 펴져서 임팩트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클럽 헤드의 무게를 느낄수 있음
  • 이때 유의할 점은 코킹이 풀리면서 인위적으로 오른 손목의 움직임을 많이 하게 되면 일정한 샷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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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바꾼 위크 그립과 본인이 선택한 인터락킹 그립으로 그립은 고정하기로 함
변경한 그립으로 아이언 스윙을 다시 체크 함

스윙

  • 한동안 괜찮았던 스윙궤도가 다운스윙시 아웃-인으로 많이 돌아갔음
  • 오른손을 많이 쓰는 형태가 눈에 띔
  • 한가지는 오른 손목을 과도하게 쓰면서 일정하지 못한 스윙을 보이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다운 스윙시 오른쪽 겨드랑이가 오른쪽 옆구리에 붙어서 내려오지 못하고 몸 앞쪽으로 나오면서 오른쪽 몸 전체가 앞쪽으로 밀리는 현상이 보임
  • 스윙은 기본적으로 두손이 비슷한 힘의 배분으로 하지만, 지금 같이 오른손의 움직임이 많으면 차라리 왼쪽 손이 전체 스윙을 리드하는 느낌을 가지고 스윙하는 것도 좋음
  • 오른 손목의 과도한 롤오버로 생기는 다른 문제점은 팔로우스로우 시에 클럽이 상당히 낮게 넘어가면서 왼쪽 팔이 굽혀지고 공이 날아가는 방향쪽으로 팔을 뻗지 못하는 스윙이 됨
  • 이로 인해 공의 방향성이 좋지 않을 수 있음
  • 현재로서는 오른쪽 팔이 임팩트(코킹이 풀리는 시기) 시기에 몸 앞쪽으로 빨리 나오는 부분을 수정하는게 우선
  • 중간 중간 오른쪽 다리 또한 신경을 안 쓰면 빨리 넘어가는 현상도 있으나, 이부분은 금새 수정 됨
  • 다행히도 본인이 현재의 문제점을 정확히 알고 있고 공을 치고 난 후 어떤 문제점으로 어떤 샷이 나오는지를 잘 느끼고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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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같이 9홀 치면서 본 스윙 플레인에 대한 것과 그립 잡는 방법을 수정한 레슨!

스윙 궤도

  • 백스윙시에 코킹이 시작되면서 클럽이 오른쪽 어깨 너머로 자연스럽게 넘어가지 못하고 머리쪽 방향으로 한번 꺽어(?)지면서 스윙 플레인이 2개로 보이는 듯함
  • 백스윙 시 왼쪽 팔이 꼭 펴져야 하는 것은 아니나 아무래도 변수를 줄이려면 팔의 길이를 펼수 있는 상태로 하는 것이 좋음
  • 팔을 구부리게 되면 매번 미세하게 나마 구부리를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스윙이 일정하게 되기 어려움
  • 스윙 크기를 조금 줄이면서 이 문제는 좀 나아짐
  • 다운 스윙시에 팔이 떨어지면서 클럽이 아웃-인으로 던져지는 현상이 여전히 발생
  • 아래 그립 수정하면서 좀 나아짐

그립 수정

  • 지금까지 스트롱 그립으로 잡고 스윙을 하던 것을 위크 그립으로 수정
  • 위크 그립의 장점은 그립을 제대로 잡는 것 만으로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음
    • 백 스윙시에 클럽이 심하게 오픈 되는 것을 방지
    • 자연스럽게 양쪽 겨드랑이가 몸에 붙게 됨
    • 이로서 팔이 아닌 몸통과 같이 치는 스윙이 됨
    • 클럽을 좀더 덮어서 잡기 때문에 임팩트 시 클럽 페이스가 스트롱 그립보다는 좀더 스퀘어로 맞음
  • 그립을 바꾸면서 어색한 부분은 있었지만, 공의 탄도 방향 모두 개선도 보임
  • 공이 맞는 느낌과 임팩트도 모두 향상됨
  • 여기에 임팩트시 두팔을 최대한 펴주고 상대적으로 굽혔던 무릅을 약간 펴주면 스윙아크도 커지고 클럽을 던지는 느낌을 좀더 느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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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라운딩 하면서 봤던 스윙이 뭔가 너무나 많이 바뀐게 보였다. 예상대로 경기 내용은 무척 안 좋았다. 일정하게 뭔가가 안되는 느낌 보다는 흐름 자체를 잃은 플레이를 한듯. 1번홀에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시작한 것이 심리적으로 흔들리면서 맘이 성급해지고 자기만의 플레이를 못 만들어간 것이 문제였던듯 하다.

먼저 스윙 궤도를 찾는게 우선이니 아이언을 집중적으로 레슨하였다.
지난번 레슨한 로그를 보니 웨지와 드라이버만 했는데, 혹시 아이언을 한번 안했더니 발생한 문제인가? ^^*

아이언
  • 먼저 원래의 스윙 궤도에서 많이 바뀐 부분이 아웃 - 인 스윙이 심해 졌고
  • 백 스윙은 잘 올라가나 다운 스윙시에 오른 팔이 몸에서 떨어지면서 몸의 오른쪽이 앞으로 나가면서 클럽을 아웃 - 인으로 던지는(casting) 현상이 발생
  • 인 - 아웃 사이드 스윙이 되기 위해서는 다운 스윙시 오른쪽 겨드랑이부터 팔꿈치가 오른쪽 옆구리에 붙어서 내려와 줘야 다운스윙의 축이 형성되고 팔로만 치는 스윙이 아닌 몸통으로 체중을 실어서 치는 스윙이 됨
  • 오른쪽 팔꿈치가 몸 앞쪽으로 나오게 되면 자연스럽게 클럽을 던지는 형태의 팔로 치는 스윙이 되고 심할 경우 오른쪽 몸이 앞으로 나가게 되어 임팩트 시에 공을 스퀘어로 맞추지 못하고 오픈되어 탄도도 높고 오른쪽으로 페이드나 슬라이스 형태가 만들어 짐
  • 심할 경우 생크도 날수 있고, 여러모로 방향성과 거리 모두 좋지 않음
  • 이와는 달리 벙커샷 또는 탄도 높은 웨지샷에서는 오른쪽 팔꿈치가 몸 앞쪽으로 나오면서 클럽의 로프트를 최대한으로 만들어 주고 마치 호수가에 물 수제비 뜨는 듯한 자세로 치게 되면 탄도 높은 샷을 구사할 수 있음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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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레슨을 받고 나서인지 그리고 아침에 9홀 라운딩을 하고 나서인지 스윙의 어색함은 좀 없어진 듯

웨지
  • 짧은 거리의 웨지 샷은 어드레스 시 자신감이 거의 80~90%
  • 잦은 생크로 인해서 인지 자신감이 없는 스윙이고 그러다 보니 스윙 궤도로 치는 것이 아니라 맞추기 위한 스윙 궤도를 만드는 느낌
  • 스윙 궤도에서는 아웃 - 인 스윙이 보임
  • 스탠스를 오픈으로 해 놓은 상태에서 백스윙 시 과도하게 몸을 틀어주면 오픈되어 있는 몸으로 인해 클럽이 임팩트 시점으로 올때 자연스럽게(?) 아웃 - 인 스윙이 될 가능성이 많음
  • 짧은 웨지 샷에서는 몸통의 움직임을 줄이고 임팩트 존에서 클럽이 수평 방향으로 이동하도록 또는 인 - 아웃으로 진행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 (어제 비디오로 촬영한 것으로 보았으니 정확히 알 것임)
  • 50야드가 넘는 거리에서는 일반 스탠스로 서고 스윙의 크기 또는 클럽을 잡는 길이로 조정하는 것이 좋을 듯

드라이버
  • 다운 스윙이 임팩트 지점에 올 시점에 오른쪽 팔꿈치가 펴지지 않고 맞는 현상
    • 두 팔이 펴져서 맞지 않으면 매번 어깨부터 클럽 끝까지 길이가 다르다는 얘기
    • 그러므로 공이 맞는 지점이 일정하지 않을 수 있음
    • 공에게 전달되는 힘의 관점에서는 다소 임팩트 순간에 에너지가 모이지 않고 분산
    • 공의 직진성과 거리에 영향을 미침
  • 다운 스윙이 시작되면서 오른쪽 겨드랑이 쪽이 붙으면서 그 곳이 회전 축의 시작이 됨
  • 이후 허리 높이까지 코킹을 유지하고 내려오다가 팔이 펴지면서 임팩트 존에서 릴리즈 시작
  • 임팩트 지점에서는 모래 주머니를 들고 있다가 뿌린다는 느낌으로 두 팔을 최대한 펴서 임팩트
  • 이때 조심해야 하는 것은 어드레스 때부터 두 팔에 힘이 들어가면 스윙이 경직 됨
  • 공이 맞는 시점이 어드레스 시점의 손의 위치가 아닌 좀더 왼쪽에서 일어나서 클럽이 약간 오픈되어서 맞는 현상
    • 골프 시작하는 사람들은 어드레스 위치(혁대 버클 위치)에서 클럽 페이스가 스퀘어 될 때까지 유지하기가 쉽지 않음
    • 왼쪽 다리부터 어깨까지가 하나의 벽을 이루고 임팩트가 이루어져야 공에 최대한의 에너지 전달 가능
  • 임팩트 이후 팔로우스로는 클럽을 공이 날아갈 방향으로 던진다는 느낌으로 최대한 길게 해 주는 것이 좋음
  • 이때 유의 할 것은 몸이 따라갈 정도로 하면 안된 다는 것
  • 지금은 임팩트 존에서 스윙 아크가 다소 가파르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음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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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레슨을 건너 뛰었더니 감각이 좀 잃은 듯 보였다.

아이언
  • 연습 스윙을 시켜보니 그립과 팔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스윙 궤도가 자연스럽게 나오지 못하는 현상
  • 다운스윙 시 코킹을 유지 하지 못하고 던지는(casting) 현상이 발생
  • 이로 인해 뒤땅 치는 일이 자주 발생
  • 레슨 중반 정도에 다시 스윙 궤도와 패턴을 찾음
  • 여전히 공이 낙하 할 시점 정도부터 약간 페이드가 보임
  • 클럽이 임팩트 존에서 공을 맞출 때 공의 날아갈 방향과 스퀘어가 되기 전에 맞는 현상으로 클럽이 약간 오픈되어서 맞고 있음
  • 이것은 아이언과 드라이브 모두 공통적으로 적용 됨
  • 아래 알려준 사항대로 자세를 조금 견고히 함
    • 임팩트 시에 왼쪽 다리는 약간 펴지는 느낌을 가짐
    • 상체도 왼쪽 다리를 축으로 임팩트와 팔로우 시에 벽을 형성하여 공을 조금더 강하게 임팩트하고 클럽 페이스가 닫혀서 맞추도록 함
    • 이때 어깨의 움직임은 위/아래라기 보다는 좌/우 형태로 턴이 되도록
    • 클럽이 보다 닫혀서 맞기에 페이드도 방지 할 수 있고 현재의 탄도 보다 낮은 탄도로 거리 이득도 가져 올 수 있음
  • 가르쳐 준 사항을 빨리 숙지하여 곧바로 적용이 됨
  • 탄도와 방향 모두 개선이 되고 본인도 샷에 자신감이 생김 ^^;

웨지
  • 그린 주변에서의 숏게임에서의 원칙은 "굴릴 수 있으면 굴려라"
  • 피칭 웨지부터 가능성을 타진해 보고 한 단계씩 높은 로프트의 웨지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
  • 풀 스윙은 자신 있으나 50야드 정도 거리 조정에 대해서 어려움
  • 웨지의 기본적인 스윙은...
    • 왼발이 약간 열리는 오픈 스탠스가 좋고
    • 체중은 왼쪽 다리에 6:4 정도로 어드레스 할 때부터 실려 놓는게 뒤땅의 위험을 줄일 수 있음
    • 스윙은 그립과 양어깨가 삼각형을 유지 할 수 있는 형태로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화
    • 임팩트 후 팔로우 시에는 아이언 풀 스윙과는 다르게 클럽 페이스가 하늘을 바라 볼 수 있도록
    • 이때 왼쪽 겨드랑이가 떨어지는 치킨 윙이 발생할 수 있으나 방향성 차원에서는 효과적
  • 아직까지는 클럽 무게를 이용하여 스윙이 이루어 지지 않고 손목의 움직임이 많아 미스샷이 좀 있음
  • 특히 레슨 후반에 오른쪽 어깨와 무릅이 나오면서 생크가 많이 발생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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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반적으로 크게 고칠 것은 없었던거 같은데, 
그래도 간단히 정리하마

아이언
  • 전반적으로 클럽이 자연스럽게 스윙궤도를 따라 가지 못하고 클럽이 당겨지는 느낌이 많이 있었음
  •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그립을 너무 세게 잡으면 근육이 긴장이 생겨서 클럽이 몸쪽으로 당겨지는 현상이 생기기도 하고
  • 임팩트 순간과 팔로우스로에서 팔을 길게 펴지 못할 경우 이런 느낌이 날 수도 있지
  • 아직까지는 클럽을 손으로 리드하는 느낌이 억제 될 수록 좋을 거 같음
  • 그리고 어제 보니 다시 다운스윙 시 궤도가 아웃 -> 인으로 들어오는 현상이 있음
  • 백스윙을 정확히 잘 올라가고 있고 이 궤도대로 다시 다운스윙을 오게 되면 이러한 현상을 줄일 수 있음
  • 레슨 막바지에 알려준 대로 백스윙 탑에 올라갈 때 코킹을 다시 한번 더 하는 현상이 보이는데, 이부분이 아웃 -> 인 스윙을 야기하는 것으로 보임
  • 백스윙을 지금보다 조금 덜 하는게 좋을 거 같음

드라이버
  • 드라이버는 이제 인 -> 아웃 스윙이 어느정도 되는 것 같음
  • 임팩트 시에 양쪽 겨드랑이가 몸에 붙게 해서 팔로만 하는 것이 몸 전체로 스윙이 되는 느낌을 유지
  • 임팩트 시에 왼쪽 다리 쪽에 벽이 느껴지는 기분이 들 수 있어야 클럽이 공에 맞을 때 에너지가 축적 되어 맞을 수 있음
  • 팔로우스로우 때는 공이 나가는 방향쪽으로 클럽을 던지듯이 양팔이 펴진 상태로 뻗어주고
  • 이후 왼쪽 어깨쪽으로 클럽이 자연스럽게 넘어가도록 피니시를 마무리
  • 피니시 후 1~2초간 피니시 자세를 유지하면서 공이 날아가는 방향을 확인하면 좋을 듯
가끔 아이언에서 클럽 무게가 잘 안 느껴지거나 힘이 안 빠질때는 오늘처럼 드라이버로 먼저 감을 찾는 것도 방법이란다. ^^;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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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레슨을 쉬어서 그랬는지 그동안 감을 좀 잃었던거 같구나.
그래도 다행이 금새 원래 감을 찾은거 같아 다행이고. ^^;

오늘 얘기한 것들을 간단히 정리하마

  • 아이언, 드라이버 스윙
    • 전반적으로 스윙궤도가 약간 달라진거 같음
    • 백스윙은 괜찮으나 다운 스윙시에 오른쪽 겨드랑이가 떨어지고 몸 앞쪽으로 나오면서 아웃 -> 인 스윙 궤적을 그림
    • 백스윙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나 다운 스윙시에 팔과 몸이 떨어지면 공을 무게감 있게 맞추지 못하고 스윙 궤도를 인 -> 아웃으로 만들기 힘듦
    • 공을 맞추는 임팩트와 팔로우스로 시에는 최대한 두팔이 펴져서 맞을 수 있도록 클럽을 뿌리는 느낌으로 쳐야 함
    • 그립에 힘이 들어가면 이러한 느낌을 갖을 수 없고 몸쪽으로 클럽이 당겨져서 탑볼을 치는 경향이 많음
    • 반대로 유지하여 레이트히트(late hit)를 하지 못하고 빨리 풀려 버리면 뒤땅을 치게 됨
  • 어드레스시 클럽 놓기
    • 오늘 보니 어드레스 시에 클럽 페이스가 공이 날아가는 방향과 스퀘어가 아니라 닫혀져 있는게 발견
    • 이것은 아이언, 드라이브 모두 동일하게 클럽을 놓고 있음
    • 자세히 보니 클럽의 그립을 교체 하면서 그립이 약간 틀어져서 만들어짐.
    • 아마도 슬라이스가 많이 나는 현상을 다소 고쳐 보려고 클럽을 닫게 잡도록 그립을 교체한 듯함
    • 클럽 페이스가 스퀘어가 되도록 위치를 변경
    • 아이언은 클럽 페이스 변경해서 다소 불안한 어드레스가 되어 당분가 그대로 유지하기로 하고
    • 드라이버는 스퀘어로 변경하여 치는 것이 공의 탄도에도 좋고 부담스럽지 않으니 변경
    • 지금 잡는 닫는 형태에서 스퀘어로 놓으면 상대적으로 로프트가 높아져 공의 탄도도 높아짐

레슨 후 안정을 찾은 샷 감으로 당분간 유지하는데 신경 쓰면서 연습하는게 좋을 듯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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