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

  • 테이크어웨이 -> 백스윙으로 가는 단계에서 손목 쓰는 것이 거의 없어졌음
  • 오른손 그립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오른손으로 샷을 하려는 느낌이 많음
  • 팔로우스로에서 두 팔이 빨리 몸쪽으로 접히는 현상이 여전히 있음
  • 상체의 움직임이 많아 일정한 샷이 잘 안 말들어짐

레슨

  • 레슨 초기에 코킹이 빨리 시작되는 것으로 많은 지적을 하고 고치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자연스럽게 백스윙 시작을 하고, 심지어 허리 높이 약간 위에서도 코킹을 많이 하지 않을 정도로 좋아졌음
  • 스윙을 이제 조금씩 키워가는 단계니 허리 높이 위로 올라오면 오늘 레슨에서 얘기한 것과 같이 약간의 코킹을 하고 다운스윙을 시작하는 것이 클럽 헤드 무게를 더 느낄 수 있을 것임
  • 샷의 반 정도는 두손 또는 특히 오른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 공을 때려치려는 생각으로 뒤땅이 많이 나는데, 지금 보다 그립을 가볍게 잡고 스윙 궤도만 유지하는 형태로 하면 좀 더 가볍게 스윙이 되는 것을 오늘 느꼈을 것임
  • 레슨 도중 지속적으로 5~6개 잘 맞았을 때의 느낌을 잘 기억하고 그때 인위적인 손의 움직임이 적었음을 기억
  • 팔로우스로에서 일부러 팔을 펴려는 동작을 하면 두 팔에 긴장이 생기니 클럽 무게로 인한 원심력으로 두팔이 펴지는 현상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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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서로 스케쥴이 맞지 않아서 한주를 쉬게 되었네요. 마스터즈 중계를 열심히 보면서, 특히 Rory McIlory의 스윙을 열심히 보았나 보더군요. 그 사이 연습을 하진 않았지만, 이 선수의 스윙을 이미지 트레이닝 하는데 사용했나 봅니다. 특별히 한 것도 없이 이미지 트레이닝만으로 스윙 궤도와 아크 모두 좋아진 상태입니다.

현상

  • 왼손 그립이 열려져 있는 형태로 잡고 있었음
  • 그립을 잡은 두손에 힘이 들어가서 상체와 같이 움직이지 못하고 팔로만 치는 현상
  • 백스윙 시 간혹 상체가 내려오는 - 머리가 아래로 움직이는 - 현상
  • 아이언 백스윙 자세에서 그동안 flat하게 되었던 부분이 아주 좋아짐
  • 드라이버의 경우엔 클럽이 길어서 약간 부담이 있어서 그런지 약간 어색하지만 flat 했던 스윙이 거의 없어진 상태

레슨

  • 그동안 오른손에 가려져서 몰랐는데, 왼손 그립을 열려져 있는 상태로 잡고 있었고 본인이 인터넷 레슨을 보다가 알게 되었다고 얘기함
  • 초기 레슨에서 왼손 그립도 위에서 볼때 마디 2~3개 정도가 보일 수 있도록 덮어서 잡아야 한다고 했는데, 아마도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열려서 잡힌 상태로 보임
  • 왼손 그립을 덮어 잡으면서 아무래도 그립을 잡은 자세가 조금은 불편하지만, 공을 좀더 단단하게 임팩트 할 수 있고, 무엇보다 두손의 일체감을 더 느낄 수 있음
  • 어색한 상태라서 그런지 그립을 평소보다 강하게 잡고 있어 클럽을 가볍게 던지지 못하고 있는 현상이 자주 보이는데, 조금씩 연습을 더 하다보면 현재의 그립 상태가 편해질 수 있으니 당분간 집에서도 아이언 하나 가져다 놓고 지속적으로 그립 잡는 연습을 하는 것이 효과적
  • 백스윙 시작하면서 상체가 움직이며 머리가 내려오는 경우엔 어김없이 뒤땅을 치는 샷이 나오니, 클럽을 길게 빼되 상체가 딸려가지 않을 정도까지만 하는 것이 좋을 듯
  • 아이언, 드라이버 모두 백스윙 탑까지의 궤도가 아주 좋아져서 이제는 flat한 부분을 잘 보지 못하고 있음
  • 드라이버는 현 스윙궤도에서 예전에 사용하던 티 높이가 좀 높아 보이니 지금보다는 조금 낮은 티 높이를 사용하는게 좋겠음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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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허리 높이 스윙정도에서 스윙궤도와 템포가 일정하게 움직이는 것이 보이네요. 가끔 뒤땅이나 탑볼을 치긴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일관된 자세와 스윙이 잡혀가고 있는게 중요한 시기입니다.

  • 여전히 스윙을 지속해서 하다보면 어드레스 시 몸과 공의 거리가 좀 멀어지는 현상이 발생
  • 이런 자세에서는 팔로만 치는 형태의 스윙이 나오게 되어 일정한 스윙을 만들기 어려움
  • 백스윙 크기보다 팔로우가 작게 되거나,
  • 팔로우스로 시 클럽이 몸쪽으로 당겨지게 되어 공이 감겨 맞는 맞으니 클럽을 타겟 방향 또는 이것보다 약간 오른쪽으로 보내는 형태로 스윙을 하게 되면 개선

지금의 스윙크기에서는 지금 상태로 조금 더 연습을 하면 스위이 완성될 것임. 조만간 코킹이 조금 들어간 크기의 스윙으로 옮겨도 될 듯.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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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려는지 아침부터 먹구름이 잔뜩 끼었더니 날씨도 무척 쌀쌀하네요. 최근 PGA 자원봉사 때 받은 점퍼를 아주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레슨 받는 친구가 점퍼를 입고 있는데, 스윙에 좀 방해가 되어 보입니다만 안에 반팔을 입고 있어서 좀 벗기 그렇지만, 그래도 스윙을 편안히 하려면 가볍게 입고 하는 것이 좋지요.

  • 최근 테이크어웨이에서 손목을 이용한 코킹이 빨리 이루어지는 것이 좀 좋아지고 있음
  • 그래도 여전히 테이크어웨이 시 클럽이 급한 각도로 올라가고 있으니 좀더 클럽을 지면에 붙이는 느낌으로 길게 빼주도록 노력
  • 이렇게 되니 스윙 아크가 자연스럽게 커지고 인위적인 코킹도 줄어듦
  • 팔로우스로도 테이크어웨이에서 하던 스윙과 대칭으로 스윙이 이루어져서 확실히 부드러운 스윙 궤도가 나오기 시작함
  • 그러나 손목에 힘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손을 사용한 인위적인 동작으로 인해서 임팩트 존에서 스윙 속도 변화가 생긴다던가 클럽이 당겨지는 효과로 탑볼을 맞는 경우가 종종 발생
  • 뒷땅이 맞는 형태가 탑볼을 맞는거 보다는 나을 수 있으니 좀더 팔이 자연스럽게 임팩트 존에서 뻗어서 맞을 수 있도록 주의

전반적으로 원래의 스윙궤도로 찾아가고 있는 듯하여 보기 좋음. ^^*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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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에 도착해 보니 웨지로 연습을 하고 있어서 웨지에 대한 레슨을 먼저 했습니다. 아마도 최근 경기에서 아이언은 어느정도 맞는거 같으나, 짧은 거리의 웨지샷이 점수를 많이 까먹는 현상이 있는 듯 했습니다. 대부분의 초보자들이 상대적으로 아이언, 드라이브에 비해 웨지에 대한 연습은 적은게 사실이죠. 아무래도 같은 공을 얼마 안되는 거리를 쳐서 소진하는건 좀 아깝게 느껴질 수 있으니까요.

웨지

  • 웨지의 특성상 어느 클럽보다도 짧고 무거워서 무게감을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클럽
  • 클럽의 무게감을 최대한 느끼고 자연스러운 스윙이 될 수 있도록 그립을 가볍게 쥐는 것이 좋고 클럽 무게로 떨어져서 공 밑으로 가볍게 들어갈수 있도록 하는 느낌을 갖는 것이 중요
  • 숏게임에서의 명심해야 할 것은 "굴릴 수 있으면 굴려라"
  • 띄우는 샷을 하려면 굴리는 샷보다 스윙의 크기가 커야 하고, 일반적인 골퍼에게 웨지로 띄우는 샷은 상당히 부담스럽기 때문에 실수가 발생 시 클럽의 바운스에 맞는 샷 또는 심하게 뒤땅을 치게 될 때 실수로 인해 타수를 잃기 쉬움
  • 굴릴 수 없는 러프 지역, 벙커를 넘겨 쳐야 하는 지역 등의 어쩔 수 없는 곳을 빼고는 가급적 굴리는 것이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음
  • 굴리는 웨지 샷을 할 때는 체중을 윈쪽 다리로 6:4 or 7:3 정도로 미리 실어 놓고 그립과 어깨가 만드는 삼각형을 최대한 유지하고 손목의 움직임을 줄여서 소위 얘기하는 "똑딱이" 스윙을 하면 10~20야드 굴려 치는 스윙을 쉽게 할 수 있음
  • 공의 위치는 오른쪽 발 앞쪽에 놓는것이 좋고, 왼쪽 발을 약간 오픈 하게 되면 시선이 타겟쪽을 편히 바라볼 수 있음
  • 오픈 스탠스는 또 클럽을 다소 열어서 로프트를 높여 칠때도 사용하게 됨
  • 벙커샷 또는 깊은 러프샷을 구사할 때 로프트를 높여 탄도 높은 샷을 구사하려고 할 때 일부러 오픈을 많이 하여 샷을 하기도 함
  • 띄우는 웨지 샷을 할때는 백스윙시 인위적인 손목의 움직임을 줄여서 가파르게 백스윙이 되는 것을 줄이고, 언급한대로 클럽의 무게를 최대한 이용한 부드러운 스윙을 하는데 주안점을 두는 것이 좋음
  • 어느것 보다도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웨지샷은 자신감을 가지고 하는 것

드라이버

  • 현재 보이는 현상은 정확하게 아래 3가지로 나타남
  • 3가지 현상에서 어느 한쪽으로 집중하여 나타나지 않고 3가지 골고루 나타나고 있음
    • 왼쪽으로 심하게 휘는 낮은 탄도 샷 : 클럽이 임팩트 지점을 지나는 순간 머리와 상체가 클럽과 같이 돌면서 클럽이 닫혀지면서 로프트는 세워지는 현상
    • 타겟 방향으로 잘 날아가는 샷 : 어드레스 한 상태의 머리 위치 - 공의 약간 뒤쪽에 남겨져 있는 - 를 임팩트 시점에서도 유지를 잘 하고 피니시를 할 때
    • 오른쪽으로 푸시 또는 슬라이스의 탄도 높은 샷 : 임팩트시 그립이 몸의 중심을 지나면서 클럽이 열린 상태로 맞는 상태
  • 전반적으로 하체의 움직임이 많은 것이 매번 샷을 일정하게 칠 수 있는 궤도를 만들지 못하게 함
  • 하체를 보다 강하게 고정을 하고 임팩트 시 머리를 공의 오른쪽에 남겨두어서 공을 강하게 임팩트 할 수 있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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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레슨 이후 라운딩에서 양파 홀 2개를 포함하고도 52타 기록을 했다고 하네요. 아이언은 전반적으로 크게 나쁘지 않았다고 하고 드라이버는 탑볼은 생기지 않았으나 일정하지 못한 모습이었나 봅니다. 역시나 그린 주변의 숏게임에서 스코어를 많이 까먹는 상황이라고 하니 다음번 레슨엔 웨지 사용에 대해서 해 줘야 겠네요.

아이언

  • 전반적인 스윙 플레인은 괜찮은 상태
  • 간혹 왼쪽 골반이 다운 스윙 시 과도하게 돌아가는 현상이 보임
  • 약간 뒤땅을 치는 스윙이 많았는데, 이것은 코킹이 다소 빨리 풀리면서 발생
  • 코킹이 빨리 풀리면 1) 임팩트 존에서 공이 강력하게 맞는 late hit가 완성되지 못하고, 2) 언급한 것처럼 뒤땅을 치는 현상이 자주 발생
  • 얘기한 대로 공이 놓여있는 위치보다 공 한개 왼쪽에 있다고 생각하고 스윙을 하면 조금 나아짐
  • 나중에 down-blow 형태의 아이언 스윙이 되려면 위와 같은 생각으로 스윙을 하면 공이 먼저 맞고 디봇이 생기는 형태의 스윙이 가능함. 물론 체중 이동도 이에 수반 되어야 함
  • 현재의 스윙에서 그립에 힘을 조금 빼고 팔이 자연스럽게 떨어질수 있도록 노력하면 훨씬 나아질 수 있음

드라이버

  • 가장 크게 보이는 문제점은 임팩트시 두손 그립이 몸의 중심을 다소 벗어나 왼쪽으로 밀리는 현상
  • 이를 보상하기 위해서 오른 손목을 이용하여 인위적인 롤링을 할 경우 악성 훅 또는 왼쪽으로 감기는 스윙이 됨
  • 공이 스퀘어로 맞을 때까지 그립은 몸의 가운데를 지나치지 않도록 하고 양 어깨와 몸은 정면을 바라볼 수 있도록 유지해야 방향성도 좋고 임팩트가 강한 공을 칠 수 있음
  • 의식적으로 인-아웃 사이드 스윙을 만들고 팔로우스로 시에 클럽을 너무 바깥쪽으로 던지는 행동이 과도할 경우 클럽이 열려진 채로 맞는 푸쉬 형태의 공이 발생하니 임팩트 때 스퀘어로 맞고 자연스럽게 팔로우스로는 공이 날아갈 방향쪽으로 뻗어서 올리면 됨
  • 임팩트 존에서 클럽 헤드 스피드는 코킹이 풀리면서 두 손의 움직임이 최소화 되어야 클럽 헤드가 그리는 원의 호에서 최대 가속도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함
  • 코킹이 풀리면서 그립이 왼쪽으로 많이 움직일 때는 상대적으로 헤드가 그리는 호의 속도는 낮아질 수 밖에 없음
  • 이것이 선수들이 가볍게 치는것 같지만, 임팩트 존에서 클럽 헤드 스피드를 낼수 있는 이유가 됨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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