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20일만에 하는 레슨이라 좀 걱정을 했는데, 크게 자세나 스윙이 달라지지 않아서 다행이었네요.

아이언

  • 이전 그립이 다소 클럽 어드레스 시 클럽 페이스가 닫혀서 잡히도록 그립의 중앙이 정렬 되어 있었는데, 최근 그립을 상태로 바꾸고 나서 자연스럽게 평소 치는 상태보다 클럽 페이스가 조금 열려서 상대적으로 로프트가 조금 높아진 상태
  • 이로 인해 기존 보다 탄도가 높은 샷 형태가 나오고 있음
  • 백스윙 시 클럽의 궤도가 오른쪽 어깨 밑으로 넘어가는 형태의 낮은 스윙 궤도가 보임
  • 이 스윙궤도는 조금 더 높게 가져가는게 좋을 거 같고, 다운스윙 시 궤도가 오른쪽 어깨가 먼저 앞으로 밀리면서 백스윙의 궤도보다 앞쪽에 그려지는 형태가 보임
  • 현재의 자세에서 샷을 할 때는 상당히 편해 보이나, 탄도가 높고 약간 페이드 성 형태의 샷이 나옴
  • 이보다 좀더 낮은 탄도와 직선 형태의 샷을 하려면 클럽이 임팩트 순간에 클럽 페이스가 누워서 들어가는 느낌 보다는 클럽이 닫혀지는 느낌으로 - 로프트가 세워지는 형태 - 임팩트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음
  • 일단, 지금은 거리를 늘리는 것 보다는 일정한 패턴의 자신의 스윙을 완성하는 것이 더 중요하니 현 자세에서 일정하게 맞는 것이 더 중요
  • 다운스윙 궤도는 이제 아웃사이드-인 스윙궤도를 보이지 않음

드라이버

  • 전체적인 스윙 리듬은 좋은 편이나, 임팩트 순간에 몸이 약간 왼쪽으로 스웨이 되면서 힘이 분산되는 현상이 보임
  • 머리는 어드레스 하던 위치를, 왼쪽 다리는 몸이 넘어가지 않도록 하고 임팩트 순간에 손목이 많이 움직이지 않는 것에 주의
  • 샷의 패턴이 약간 왼쪽으로 출발하여 페이드 성으로 날아가는 형태를 보이는데, 이는 임팩트 시 아웃사이드-인 스윙에 공이 맞는 순간 스핀이 걸리도록 빗겨 맞기 때문
  • 오른쪽 팔꿈치와 겨드랑이가 오른쪽 옆구리에 걸리면서 손목 코킹이 자연스럽게 풀리게 하는 것이 관건
  • 그러나 실제 상태는 오른쪽 팔이 몸 앞쪽으로 조금 나오고 이로 인해 두손이 임팩트때 어드레스 하던 위치를 지키지 못하고 지나감
  • 팔로우스로시 왼쪽 팔이 빨리 접히면서 클럽의 회전 반경을 상대적으로 작게 만드는 경향이 있으니, 임팩트 후 좀더 클럽을 바깥쪽으로 더 보내주고 왼팔을 좀 더 펴서 아크를 크게 하는 피니시를 하면 좋음
  • 레슨하면서 보니 스윙궤적이 많이 커져서 보기도 좋고, 샷도 좀 더 직진성이 높아짐


Posted by 마인드골프
,
지난번 레슨에 드라이버의 스윙을 작게 하여 임팩트 존에서의 궤도를 익히는 스윙을 하고 난 이후 개인적으로 혼자 연습을 하면서 스윙이 다소 커진 상태에서 레슨시 익혔던 궤도를 잃은 모습이 보임

아이언

  • 9번과 피칭의 차이가 거의 없거나 9번이 오히려 적게 나가는 것 같다는 얘기를 함
  • 본인의 느낌으로는 실전에서 퍼올리는 스윙인 스쿠핑을 하는 것 같다고 함
  • 실제 연습장에서 쳐보니 그런 현상 없이 잘 스윙이 되고 있어 일단 스킵하고 지난번 레슨을 계속하던 드라이버로

드라이버

  • 백스윙시 궤도가 몸쪽으로 당겨져서 올라가는 경향이 있음
  • 다운스윙 궤도는 백스윙 궤도보다 약간 바깥쪽으로 내려 옴
  • 백스윙을 좀더 길게 빼는 것으로 하고 다운스윙시 오른쪽 겨드랑이에 붙여서 백스윙 궤도보다 안쪽으로 내려 올 수 있도록 유지
  • 부드러운 스윙으로 클럽이 궤도를 지나가는 것은 괜찮으나, 임팩트 존에서 양 어깨가 타겟 방향을 유지하고 정면을 바라보는 상태에서 공에 집중하여 임팩트가 되도록 노력
  • 여기에 좀 더 단단하게 임팩트가 되려면 왼쪽 다리가 벽을 만들어 주면 최상의 임팩트를 만들 수 있음
  • 오른쪽으로 푸시성으로 날아가는 샷을 신경써서 의도적으로 손목의 움직임을 많이 주지 않도록
  • 손목의 롤링은 의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되도록 함
  • 팔로우스로는 왼쪽어깨 위쪽으로 넘어가는 느낌으로 함
  • 공이 잘 안 맞을 경우 공을 맞추기 위해 팔의 길이가 변경되는 현상이 보이는데, 공이 열려 맞아서 오른쪽으로 날아가더라도 스윙궤도를 일정하게 하는 것이 더 중요!!

드라이버가 풀 스윙으로 되면서 지난번 했던 감각도 좀 잃은 듯 하니 다시 스윙 크기를 줄여서 하는 것이 바람직.
Posted by 마인드골프
,
몸살로 몸 컨디션이 좋지 않은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힘을 잘 빼고 잘 치는 모습이 좋았음
오늘은 실력이 한번 업그레이드 된 듯한 느낌을 준 레슨이었음

아이언

  • 화요일 9홀 라운딩 할때까지만 해도 보이지 않던 임팩트 있는 스윙이 되고 있음
  • 아직 완벽하게 몸쪽에 팔을 붙여서 치는 스윙은 되지 않지만, 아웃 - 인사이드 스윙은 거의 없어진 듯 함
  • 날아가는 공의 탄도 및 모양새가 상당히 무게감 있게, 그리고 거리도 조금 늘어난 듯 한 모습
  • 전반적으로 클럽이 떨어지는 느낌과 임팩트 존에서 손목의 롤링이 좋아졌음
  • 특별히 지적할 것이 많지 않기에 지금의 스윙이 일정하게 10개중 8~9개 잘 맞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자기 스윙이 되도록 연습하는 것이 좋을 듯

클럽 정렬

  • 예전에도 한번 얘기했던 적이 있었는데, 현재 아이언 클럽을 어드레스 할 때 클럽이 미세하게 조금 닫혀지는 현상이 보임
  • 얘기했던 대로 클럽의 그립에 표시되어 있는 중앙 지점이 잘못 되어 있어 나타나는 현상
  • 원래 정상적인 정렬로 했을 때 불안한 느낌이 있으니, 당분간 지금과 같은 정렬을 유지
  • 다만, 그립을 바꾸거나 클럽을 바꾸어서 타겟 방향과 스퀘어가 될 수 있도록 정렬 할 것을 염두하고 있도록

드라이버

  • 풀스윙으로는 임팩트 존에서 어드레스 시점의 그립 위치를 지나가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보이니
  • 스윙 크기를 반으로 줄여서 임팩트 지점에서 정확히 클럽이 지나가는 느낌을 익히고 나서 풀 스윙으로 연습하는게 효과적
  • 이 스윙 크기로는 스윗스팟에 맞는 느낌도 가지고, 방향성도 좋게 나타나니 당분간 이 스윙궤도와 느낌이 익숙해 질 때까지는 이 스윙 크기로 연습



Posted by 마인드골프
,
연습장에 도착해보니 아이언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오전에 9홀 라운딩 했던 때보다는 느낌이 좋게 잘 맞고 있었음
아무래도 연습장 또는 연습 스윙이 실제 라운딩에서 하는 스윙과 다른 것이 문제가 되는 듯
아이언은 어느정도 괜찮으니 드라이버를 봐달라고 하여 드라이버를 집중적으로 레슨 함

드라이버

  • 오늘 발견한 큰 문제점은 다음과 같음
    • 스윙이 전반적으로 빨라서 자세히 보이지 않았던 것인데, 임팩트 시점에 오른쪽 팔이 몸에서 떨어지는 현상
      • 팔로 치는 스윙이 되면서 임팩트 시에 공에 무게가 실리지 않아서 공이 가볍게 맞음
      • 때로는 이로 인해 클럽이 앞으로 다가면서 클럽 페이스의 힐 쪽에 맞는 현상
      • 타겟 방향과 스퀘어로 클럽 페이스가 진입을 못할 때에는 공이 비껴 맞으면서 힘이 실리지 않고 탄도도 낮으면서 거리도 짧은 형태
      • 오른팔이 떨어지면서 클럽이 임팩트 순간에 그립이 몸의 중심을 지나가면서 스퀘어로 맞추기 힘들어짐
      • ==> 해결책은 다운스윙이 시작될 때 오른쪽 겨드랑이에 팔이 붙어서 내려 올수 있게끔 자연스럽게 내려주고 이후 코킹이 릴리즈 되면서 임팩트 존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연습. 연습 방법으로는 어깨 위쪽으로 책을 손바닥으로 받쳐놓고 몸 앞으로 책을 가져오려면 자연스럽게 겨드랑이가 붙는 연습이 됨 (레슨시 알려줬으니 그 방법으로 하면 되고 ^^*)
    • 임팩트 존에서 공이 맞는 순간에 양 어깨의 연장선 방향은 타겟 방향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나 왼쪽 어깨가 빨리 넘어가는 현상
      • 이 현상의 원인은 아마도 초기에 가지고 왼쪽 무릅이 빨리 돌아가면서 발생했던 현상이 고착화 된 듯
      • 과도한 체중이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상체가 빨리 턴이 되면서 임팩트 순간에 몸이 공쪽 정면을 보지 못하게 됨
      • 그리고 최근 바꾼 위크 그립에서 오른손을 많이 덮어 쥐면서 손의 롤링이 자연스럽지 못한 점도 이러한 현상에 기여한 듯
      • ==> 임팩트 순간 상체가 빨리 턴이 되지 않도록 공을 몸 정면에서 맞추는 데 집중하는 것이 좋고. 체중이동을 조금 덜 하여 상체의 움직임을 줄여주는 것이 좋을 듯
Posted by 마인드골프
,
오랫만에 매주 하는 금요일 라운딩 결과를 보내 왔네요. ^^*
최근 라운딩 횟수가 많아지고 레슨에서도 좀 나아지는 현상이 보이고 있어서 저도 나름 기대를 한 결과였는데 조금 많이 친 듯한 느낌인가 봅니다.
골프에서는 어느 정도 기량이 향상되면 바로 전 스코어대를 기록할 경우 상당히 못친 듯한 느낌이 나게 되는데, 아마도 이런 느낌일 것입니다.

경기 스코어카드를 보면...

  • 최근엔 1~2개 정도를 했던거 같은데 파가 없음
  • 보기 5, 더블 3, 양파 1
  • 오늘 스코어의 문제는 8번홀에서 양파를 한 것이 가장 큼
  • 벌타가 없는 것으로 보아 드라이버가 짧은 후 아이언 몇번에 그린 주변의 숏게임이 잘 안된 것으로 보임
  • 퍼팅도 2번 밖에 안했으니 6온을 한 결과
  • 페어웨이 안착한 드라이버가 50%로 드라이버의 기량은 조금 상승되어 보입니다.
  • 다소 아쉬운 부분은 GIR한 2개 홀 모두 3퍼트로 보기를 한 것
  • 벌타 없이 라운딩 한 점과 평균 퍼팅이 2개 정도인 점은 잘 했음

아래는 본인 라운딩 소감
오늘 스코어가 좋지 않지만 메일 보냅니다.^^
챔피온 갔다온 이후 잘 될것 같았지만...스코어가 좋지 못합니다..
드라이버와 아이언은 감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드라이버는 약간의 페이드성..
아이언은 미들까지는 잘 맞고..5번은 페이드성이였습니다.
그린 근처에서 한번에 올리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60도 웻지 테스트때문입니다..^^
중간에 한번 양파를 하고 스코어가 안좋아졌습니다.
이상 오늘 라운딩 로그였습니다.


Posted by 마인드골프
,
지난번 레슨 이후 라운딩에서 양파 홀 2개를 포함하고도 52타 기록을 했다고 하네요. 아이언은 전반적으로 크게 나쁘지 않았다고 하고 드라이버는 탑볼은 생기지 않았으나 일정하지 못한 모습이었나 봅니다. 역시나 그린 주변의 숏게임에서 스코어를 많이 까먹는 상황이라고 하니 다음번 레슨엔 웨지 사용에 대해서 해 줘야 겠네요.

아이언

  • 전반적인 스윙 플레인은 괜찮은 상태
  • 간혹 왼쪽 골반이 다운 스윙 시 과도하게 돌아가는 현상이 보임
  • 약간 뒤땅을 치는 스윙이 많았는데, 이것은 코킹이 다소 빨리 풀리면서 발생
  • 코킹이 빨리 풀리면 1) 임팩트 존에서 공이 강력하게 맞는 late hit가 완성되지 못하고, 2) 언급한 것처럼 뒤땅을 치는 현상이 자주 발생
  • 얘기한 대로 공이 놓여있는 위치보다 공 한개 왼쪽에 있다고 생각하고 스윙을 하면 조금 나아짐
  • 나중에 down-blow 형태의 아이언 스윙이 되려면 위와 같은 생각으로 스윙을 하면 공이 먼저 맞고 디봇이 생기는 형태의 스윙이 가능함. 물론 체중 이동도 이에 수반 되어야 함
  • 현재의 스윙에서 그립에 힘을 조금 빼고 팔이 자연스럽게 떨어질수 있도록 노력하면 훨씬 나아질 수 있음

드라이버

  • 가장 크게 보이는 문제점은 임팩트시 두손 그립이 몸의 중심을 다소 벗어나 왼쪽으로 밀리는 현상
  • 이를 보상하기 위해서 오른 손목을 이용하여 인위적인 롤링을 할 경우 악성 훅 또는 왼쪽으로 감기는 스윙이 됨
  • 공이 스퀘어로 맞을 때까지 그립은 몸의 가운데를 지나치지 않도록 하고 양 어깨와 몸은 정면을 바라볼 수 있도록 유지해야 방향성도 좋고 임팩트가 강한 공을 칠 수 있음
  • 의식적으로 인-아웃 사이드 스윙을 만들고 팔로우스로 시에 클럽을 너무 바깥쪽으로 던지는 행동이 과도할 경우 클럽이 열려진 채로 맞는 푸쉬 형태의 공이 발생하니 임팩트 때 스퀘어로 맞고 자연스럽게 팔로우스로는 공이 날아갈 방향쪽으로 뻗어서 올리면 됨
  • 임팩트 존에서 클럽 헤드 스피드는 코킹이 풀리면서 두 손의 움직임이 최소화 되어야 클럽 헤드가 그리는 원의 호에서 최대 가속도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함
  • 코킹이 풀리면서 그립이 왼쪽으로 많이 움직일 때는 상대적으로 헤드가 그리는 호의 속도는 낮아질 수 밖에 없음
  • 이것이 선수들이 가볍게 치는것 같지만, 임팩트 존에서 클럽 헤드 스피드를 낼수 있는 이유가 됨


Posted by 마인드골프
,
아이언은 나름 진척이 좀 보이는 듯 하나 드라이버의 감을 잘 잡지 못하고 있어서 드라이버에 당분간은 집중해서 레슨을 하는게 좋을 듯 함

임팩트 자세

  • 아이언 드라이버 모두 페이드성 구질이 나오는 현상은 다음과 같은 자세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임
  • 먼저 그립을 한 두손의 움직임에서 임팩트 시, 클럽이 공에 맞는 순간에, 어드레스 할 당시의 손의 위치인 몸의 가운데를 이미 지나치면서 클럽이 스퀘어로 되질 못하고 클럽이 열려진 상태가 됨
  • 두번째 현상으로는 임팩트 시 양쪽 어깨와 가슴이 정면 방향을 바라보는 형태를 유지해야 하나 오른쪽 어깨가 앞으로 나오는 현상 - 이것은 다운 스윙시 오른쪽 팔이 겨드랑이에 좀더 붙여서 내려오지 못하고 팔꿈치가 앞으로 나가면서 나타나는 현상 - 으로 이것은 아웃-인사이스 스윙을 야기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슬라이스성 구질이 나오게 됨
  • 이러한 현상이 좋지 못한 자세를 만드는 것은 위에 언급한 대로 공이 스퀘어로 맞지 못해서 오른쪽으로 날아가는 방향성의 문제를 만들고, 더불어 공에 전달되는 힘이 분산되면서 거리도 손해를 보게 됨
  • 요약하면, 좀더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은 두손이 임팩트시에 몸 가운데를 지나치지 않도록 하는 것과 두 어깨와 몸이 정면을 향하도록 유지 시켜주는 것임

드라이버

  • 위에 언급한 임팩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
  • 이와 더불어 양 어깨도 펴지고, 등도 좀더 구부러지지 않도록 하는 등 몸이 자연스럽게 펴지도록 유지하는 것이 스윙 아크를 크게하고 부드러운 스윙을 유지할 수 있음
  • 그립은 최대한 가볍게 잡아야 클럽 무게를 느끼기 용이하고, 클럽은 바깥쪽으로 원심력에 의해서 나가려는 것을 그립이 잡아주는 듯한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되어야 함
  • 코킹이 풀어지면서 부터는 두팔이 최대한 다 펴져서 임팩트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클럽 헤드의 무게를 느낄수 있음
  • 이때 유의할 점은 코킹이 풀리면서 인위적으로 오른 손목의 움직임을 많이 하게 되면 일정한 샷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음



Posted by 마인드골프
,
매주 금요일 오전에 있는 회사 사람들과의 라운딩 결과를 보내왔습니다.
이번 라운딩에서도 라베(라이프 베스트)를 기록했네요. 지난번 라베보다 한타를 줄인 45(+9)을 기록했네요. 쉽게 애기하면 평균 보기 플레이를 한 셈인데, 이렇게 해서 골프에 걸린 상금을 획득했답니다.
가르치고 있는 제가 기분이 좋아지네요. ^^*

경기를 스코어카드를 보면...

  • 파2, 보기5, 더블2
  • 파를 2개 더블 2개로 평균 보기를 기록하고 나머지 모두 보기를 기록한 보기를 기준으로 +/-1 정도 수준의 안정적인 플레이가 인상적
  • 최근에 본 스코어 중에서는 가장 안정적인 형태의 스코어를 보여준거 같습니다.
  • 드라이버는 페어웨이를 조금 벗어나는 오른쪽 형태가 많은데, 오늘은 2개 정도 왼쪽도 보임
  • 드라이버가 여전히 슬라이스는 아니더라도 페이드성 구질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GIR 2번 하였으나, 이중 한번은 3퍼트로 보기를 기록
  • 퍼팅수는 20개로 나쁘지 않은 상태
  • 이번주에 했던 라운딩 레슨에서 웨지샷이 실전에서 잘 먹혔던 것으로 보임
  • 벌타 없이 라운딩한 것이 잘 했네요.

아래는 본인 라운딩 소감.
금요 라운딩 스코어입니다.
오늘 라베 겸 목표타수 달성으로 상금 먹었습니다.^^
45타 쳤습니다..지난주와 같은 상태에서 18번홀 들어갔고...이번에는 2퍼팅으로 45타 쳤습니다.
스코어 보면 특별히 잘친 클럽도 없지만..못친 클럽도 없었습니다.
드라이브는 많이 슬라이스 나지는 않았지만...페어웨이율이 많이 낮습니다.
드라이브중 왼쪽으로 간 16번홀은.. 오늘 블루티가 블랙이랑 같은 곳에 왼쪽을 바라보도록 되어있어서..
슬라이스없이 바로 나갔지만..페어웨이 왼쪽이였습니다.
아이언은.. 무난하게...
이번 45타의 1등 공신은... 뉴포트 골프코스에서 했던...샌드샷과 어프로치 샷이 주요했습니다.
80야드 근처에서 한번에 못올린것 없이 모두 그린에 올렸습니다.
이상 오늘 라운딩 로그였습니다.




Posted by 마인드골프
,
서로 시간이 맞지 않아서 거의 2주만에 하는 레슨이었네요. 
처음 레슨 때 그립도 바꾸고 몇가지 자세를 교정하는 등의 변화에 대한 습득이 매우 빨랐는데, 그 사이 자세가 다시 불안정 해 진 모습이 보이네요.

아이언

  • 전반적인 스윙 궤도는 좋아 보이나, 어깨부터 손까지의 근육에 힘이 들어가는 모습이 보임
  • 이로 인해 다운스윙 하면서 임팩트 존에서 자연스러운 스윙의 릴리즈가 되지 못하고 간혹 당겨 맞는 느낌이 큼
  • 잘 맞는 샷도 오른쪽 푸시 형태의 타구가 나오는데, 이것은 다운스윙 시 처음 어드레스 지점을 지나면서 클럽이 공이 날아가는 방향과 스퀘어로 맞고 나서 두손이 롤오버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팔로우스로가 되어야 하는데, 클럽을 인 - 아웃으로 뻗어주는데 너무 신경을 쓰다보니 클럽이 다소 열려진 채로 임팩트 되고 이후 롤오버 되기에 생기는 현상
  • 본인이 생각하기에 팔로우스로시 클럽이 너무 몸쪽으로 당겨지면서 낮게 넘어 간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잘 되고 있으니 무리해서 임팩트 후 바깥쪽으로 밀지 않아도 됨
  • 무엇보다 오늘 아이언 스윙에서의 핵심은 다운스윙이 시작되면서 왼쪽 무릅이 너무 빨리 그리고 과도하게 돌면서 몸이 스웨이(Sway) 되고 왼쪽 다리부터 어깨까지 벽을 만들어 주지 못하고 무너지는 현상이 보임
  • 하체를 고정 - 무릅의 움직임을 최소화 하고 - 하고 나서 치는 샷이 대체적으로 안정적인 것으로 보아 충분히 이부분이 전체 몸의 움직임에 영향을 많이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이니, 당분간은 하체 고정하는데 생각을 집중하는 것이 좋겠음

드라이버

  • 그동안 어드레스 시 정면에서 보지 않아서 몰랐던거 같은데, 드라이버 사용 시 공의 위치가 너무 과도하게 왼쪽으로 가 있는 상태임
  • 현재 위치는 거의 왼쪽발의 왼쪽 새끼 발가락 거의 끝쪽에 놓고 치고 있음. 너무 왼쪽에 공을 위치함.
  • 이로 인해서 요즘 자주 발생한다는 드라이버 탑볼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됨
  • 이유는 드라이버의 경우 클럽이 최저 지점을 지나서 올라가면서 맞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공의 위치가 왼쪽으로 멀어질수록 클럽이 올라가기에 공의 윗부분을 치게 되는 탑볼이 나올 수 있음
  • 일반적인 드라이버 사용 시 공의 위치는 왼쪽 발의 뒷꿈치에서 일직선상 정도로 알려져 있음
  • 어드레스 시 공의 위치가 바뀌면 상대적으로 마음이 좀 불편한 것은 있으나, 향후 안정적인 샷을 위해서 위치를 바꾸는 것이 좋음
  • 위치 변경후 공의 탄도는 여전히 좀 낮은 편이나, 그래도 탑볼 같은 현상은 나지 않음
  • 당분간 풀 스윙으로 연습을 하지말고 1/2 또는 3/4 스윙으로 스윙에 너무 힘을 주어 치지 말고 - 거리에 대한 신경은 쓰지 말고 - 스윗스팟에 공을 맞추는 정도의 감을 유지할 수 있는 연습을 하는게 바람직 함


Posted by 마인드골프
,
오늘은 전반적으로 크게 고칠 것은 없었던거 같은데, 
그래도 간단히 정리하마

아이언
  • 전반적으로 클럽이 자연스럽게 스윙궤도를 따라 가지 못하고 클럽이 당겨지는 느낌이 많이 있었음
  •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그립을 너무 세게 잡으면 근육이 긴장이 생겨서 클럽이 몸쪽으로 당겨지는 현상이 생기기도 하고
  • 임팩트 순간과 팔로우스로에서 팔을 길게 펴지 못할 경우 이런 느낌이 날 수도 있지
  • 아직까지는 클럽을 손으로 리드하는 느낌이 억제 될 수록 좋을 거 같음
  • 그리고 어제 보니 다시 다운스윙 시 궤도가 아웃 -> 인으로 들어오는 현상이 있음
  • 백스윙을 정확히 잘 올라가고 있고 이 궤도대로 다시 다운스윙을 오게 되면 이러한 현상을 줄일 수 있음
  • 레슨 막바지에 알려준 대로 백스윙 탑에 올라갈 때 코킹을 다시 한번 더 하는 현상이 보이는데, 이부분이 아웃 -> 인 스윙을 야기하는 것으로 보임
  • 백스윙을 지금보다 조금 덜 하는게 좋을 거 같음

드라이버
  • 드라이버는 이제 인 -> 아웃 스윙이 어느정도 되는 것 같음
  • 임팩트 시에 양쪽 겨드랑이가 몸에 붙게 해서 팔로만 하는 것이 몸 전체로 스윙이 되는 느낌을 유지
  • 임팩트 시에 왼쪽 다리 쪽에 벽이 느껴지는 기분이 들 수 있어야 클럽이 공에 맞을 때 에너지가 축적 되어 맞을 수 있음
  • 팔로우스로우 때는 공이 나가는 방향쪽으로 클럽을 던지듯이 양팔이 펴진 상태로 뻗어주고
  • 이후 왼쪽 어깨쪽으로 클럽이 자연스럽게 넘어가도록 피니시를 마무리
  • 피니시 후 1~2초간 피니시 자세를 유지하면서 공이 날아가는 방향을 확인하면 좋을 듯
가끔 아이언에서 클럽 무게가 잘 안 느껴지거나 힘이 안 빠질때는 오늘처럼 드라이버로 먼저 감을 찾는 것도 방법이란다. ^^;


Posted by 마인드골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