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했던 레슨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연습하고 있었는데, 스윙을 보니 좀 뭔가 어색한 느낌이 들었네요. 그런데, 샷은 여느때 보다도 잘 맞어 보였네요. 연습 스윙을 몇번 시켜보고 좀 자세히 보았더니 백 스윙시 상당히 낮게 백스윙 탑으로 넘어가고 있더군요. 지난주에 그립을 갈고 나서 어드레스 시 클럽을 잡는 위치가 변경되면서 샷이 잘 안맞으면서 스윙이 좀 바뀐거 같다고 본인이 얘기하네요.

일단 바뀐 스윙의 현상과 장단점을 생각해 보면...
  • 현상
    • 백스윙이 너무 낮게 되면서 전체적인 스윙궤도가 수평에 가까운 느낌의 쓸어치는 듯한 스윙
    • 백스윙 시작할 때 클럽을 몸쪽으로 과도하게 빼게 되서 생기는 현상
  • 원인
    • 하체를 너무 많이 고정하다 보니 상체만의 턴으로 백스윙이 이루어져서 클럽이 어깨 너머 위쪽으로 넘어가지 못함
    • 백스윙이 골반이 틀어져야 하는데, 너무 고정되어 있으면서 상체로만 턴이 이루어짐
  • 장점 
    • 상대적으로 백스윙 했던 궤도대로 다운스윙이 이루어지니 인사이드-아웃 스윙이 편안
    • 임팩트 순간의 원의 궤도가 땅의 지면과 수평으로 지나가는 구간이 길어지면서 전형적인 쓸어치는 스윙
    • 우드 계열의 클럽은 쉽게 칠수 있게 됨
  • 단점
    • 스윙 자세가 어색하게 보이고,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가게 됨
    • 임팩트 시에 공부터 타격을 하게 되지 못하는 가능성이 커지고, 이에 따라 공에 스핀을 넣지 못하게 됨

스윙을 원래 궤도대로 바꾸면서 가끔 생크(Shank)가 나기도 하지만, 자신있게 자신의 궤도을 유지하여 쳐야지 위축되어 공을 맞추는 스윙은 하지 않도록 하는게 좋고, 이러한 현상은 다운스윙 시 오른쪽 팔이 몸과 떨어지면서 생기는 것이니 꼭 유념하고 오른쪽 겨드랑이가 붙여지는 것에 당분간 신경 쓰는 것이 좋겠음.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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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레슨에 드라이버의 스윙을 작게 하여 임팩트 존에서의 궤도를 익히는 스윙을 하고 난 이후 개인적으로 혼자 연습을 하면서 스윙이 다소 커진 상태에서 레슨시 익혔던 궤도를 잃은 모습이 보임

아이언

  • 9번과 피칭의 차이가 거의 없거나 9번이 오히려 적게 나가는 것 같다는 얘기를 함
  • 본인의 느낌으로는 실전에서 퍼올리는 스윙인 스쿠핑을 하는 것 같다고 함
  • 실제 연습장에서 쳐보니 그런 현상 없이 잘 스윙이 되고 있어 일단 스킵하고 지난번 레슨을 계속하던 드라이버로

드라이버

  • 백스윙시 궤도가 몸쪽으로 당겨져서 올라가는 경향이 있음
  • 다운스윙 궤도는 백스윙 궤도보다 약간 바깥쪽으로 내려 옴
  • 백스윙을 좀더 길게 빼는 것으로 하고 다운스윙시 오른쪽 겨드랑이에 붙여서 백스윙 궤도보다 안쪽으로 내려 올 수 있도록 유지
  • 부드러운 스윙으로 클럽이 궤도를 지나가는 것은 괜찮으나, 임팩트 존에서 양 어깨가 타겟 방향을 유지하고 정면을 바라보는 상태에서 공에 집중하여 임팩트가 되도록 노력
  • 여기에 좀 더 단단하게 임팩트가 되려면 왼쪽 다리가 벽을 만들어 주면 최상의 임팩트를 만들 수 있음
  • 오른쪽으로 푸시성으로 날아가는 샷을 신경써서 의도적으로 손목의 움직임을 많이 주지 않도록
  • 손목의 롤링은 의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되도록 함
  • 팔로우스로는 왼쪽어깨 위쪽으로 넘어가는 느낌으로 함
  • 공이 잘 안 맞을 경우 공을 맞추기 위해 팔의 길이가 변경되는 현상이 보이는데, 공이 열려 맞아서 오른쪽으로 날아가더라도 스윙궤도를 일정하게 하는 것이 더 중요!!

드라이버가 풀 스윙으로 되면서 지난번 했던 감각도 좀 잃은 듯 하니 다시 스윙 크기를 줄여서 하는 것이 바람직.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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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레슨한 레슨 로그를 올리마.
기존에 하던 레슨 내용과 같은 것들은 내용이 중복되거나 비슷할 수 있으니 참고하고 궁금하거나 이해 안되는건 언제든 질문 환영 !!


그립

    • 목적 : 두손의 움직임을 최대한 자유롭지 못하게 하는 것
    • 종류 : 베이스볼, 인터락킹, 오버랩핑
      •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인터락킹이 힘이 없는 어린사람, 여자 등에 적합
      • 어른들은 대개 오버랩핑을 사용하나 인터라킹이 좀더 견고하고 안정적
      • 참고로 타이거 우즈는 어렸을 때 시작한 그립으로 지금까지 인터락킹 그립 사용
    • 잡는 방법에 따라
      • 스트롱 그립과 위크 그립
      •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방식은 스트롱 그립
      • 장단점으로는..
        • 스트롱 그립 : 강한 임팩트, 손의 움직임이 많아서 일관성 유지가 힘듦
        • 위크 그립 : 두손의 움직임을 절제. 두손의 일체감을 최대한 느낄 수 있음. 강하진 않지만 견고한 임팩트. 자연스럽게 겨드랑이에 팔이 붙어서 몸통과 같이 하는 스윙 유지
      • 질문 했던 그립이 왼손에서 지나가는 방향은 두번째 손가락의 가운데 마디와 바닥쪽의 살이 도톰한 부분이 클럽을 다운스윙 시에 지탱해 줄 수 있는 형태
      • 위에서 보았을때 손등과 마디가 2~3개 정도 보일 수 있는 위크 그립이 좋음


스윙의 주안점

  • 현재 스윙에서는 다른 것 보다는 다음의 것들만 생각하고 안정적인 스윙 궤도가 나올 때까지 연습하는 것이 좋을 듯
    • 첫번째는 오른쪽 다리와 무릅의 움직임을 공이 있는 몸의 정면 보다는 타겟 방향쪽의 10시 방향쪽으로 이동. 지금과 같이 풀스윙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는 오른쪽 발 바닥이 보일 정도로 돌아가지 않아도 됨
    • 두번째는 클럽이 임팩트 지점에서 공을 칠 당시에 두 팔이 자연스럽게 펴지는 것. 이렇게 되려면 그립을 클럽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쥐는 것이 중요
  • 아직 다운스윙시에 오른쪽 팔이 겨드랑이에서 떨어지면서 팔로 하는 스윙이 보이나, 이것을 수정하는 것 보다는 일단 위에 언급된 두가지 사항을 염두하여 자연스럽게 위의 동작이 익숙해 질때까지 연습하는 것이 나을 듯
  • 다음 레슨까지 연습장이나 라운딩을 하게되더라도 오늘 레슨 한 스윙 내에서 샷을 하도록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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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레슨 이후 라운딩에서 양파 홀 2개를 포함하고도 52타 기록을 했다고 하네요. 아이언은 전반적으로 크게 나쁘지 않았다고 하고 드라이버는 탑볼은 생기지 않았으나 일정하지 못한 모습이었나 봅니다. 역시나 그린 주변의 숏게임에서 스코어를 많이 까먹는 상황이라고 하니 다음번 레슨엔 웨지 사용에 대해서 해 줘야 겠네요.

아이언

  • 전반적인 스윙 플레인은 괜찮은 상태
  • 간혹 왼쪽 골반이 다운 스윙 시 과도하게 돌아가는 현상이 보임
  • 약간 뒤땅을 치는 스윙이 많았는데, 이것은 코킹이 다소 빨리 풀리면서 발생
  • 코킹이 빨리 풀리면 1) 임팩트 존에서 공이 강력하게 맞는 late hit가 완성되지 못하고, 2) 언급한 것처럼 뒤땅을 치는 현상이 자주 발생
  • 얘기한 대로 공이 놓여있는 위치보다 공 한개 왼쪽에 있다고 생각하고 스윙을 하면 조금 나아짐
  • 나중에 down-blow 형태의 아이언 스윙이 되려면 위와 같은 생각으로 스윙을 하면 공이 먼저 맞고 디봇이 생기는 형태의 스윙이 가능함. 물론 체중 이동도 이에 수반 되어야 함
  • 현재의 스윙에서 그립에 힘을 조금 빼고 팔이 자연스럽게 떨어질수 있도록 노력하면 훨씬 나아질 수 있음

드라이버

  • 가장 크게 보이는 문제점은 임팩트시 두손 그립이 몸의 중심을 다소 벗어나 왼쪽으로 밀리는 현상
  • 이를 보상하기 위해서 오른 손목을 이용하여 인위적인 롤링을 할 경우 악성 훅 또는 왼쪽으로 감기는 스윙이 됨
  • 공이 스퀘어로 맞을 때까지 그립은 몸의 가운데를 지나치지 않도록 하고 양 어깨와 몸은 정면을 바라볼 수 있도록 유지해야 방향성도 좋고 임팩트가 강한 공을 칠 수 있음
  • 의식적으로 인-아웃 사이드 스윙을 만들고 팔로우스로 시에 클럽을 너무 바깥쪽으로 던지는 행동이 과도할 경우 클럽이 열려진 채로 맞는 푸쉬 형태의 공이 발생하니 임팩트 때 스퀘어로 맞고 자연스럽게 팔로우스로는 공이 날아갈 방향쪽으로 뻗어서 올리면 됨
  • 임팩트 존에서 클럽 헤드 스피드는 코킹이 풀리면서 두 손의 움직임이 최소화 되어야 클럽 헤드가 그리는 원의 호에서 최대 가속도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함
  • 코킹이 풀리면서 그립이 왼쪽으로 많이 움직일 때는 상대적으로 헤드가 그리는 호의 속도는 낮아질 수 밖에 없음
  • 이것이 선수들이 가볍게 치는것 같지만, 임팩트 존에서 클럽 헤드 스피드를 낼수 있는 이유가 됨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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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시간이 맞지 않아서 거의 2주만에 하는 레슨이었네요. 
처음 레슨 때 그립도 바꾸고 몇가지 자세를 교정하는 등의 변화에 대한 습득이 매우 빨랐는데, 그 사이 자세가 다시 불안정 해 진 모습이 보이네요.

아이언

  • 전반적인 스윙 궤도는 좋아 보이나, 어깨부터 손까지의 근육에 힘이 들어가는 모습이 보임
  • 이로 인해 다운스윙 하면서 임팩트 존에서 자연스러운 스윙의 릴리즈가 되지 못하고 간혹 당겨 맞는 느낌이 큼
  • 잘 맞는 샷도 오른쪽 푸시 형태의 타구가 나오는데, 이것은 다운스윙 시 처음 어드레스 지점을 지나면서 클럽이 공이 날아가는 방향과 스퀘어로 맞고 나서 두손이 롤오버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팔로우스로가 되어야 하는데, 클럽을 인 - 아웃으로 뻗어주는데 너무 신경을 쓰다보니 클럽이 다소 열려진 채로 임팩트 되고 이후 롤오버 되기에 생기는 현상
  • 본인이 생각하기에 팔로우스로시 클럽이 너무 몸쪽으로 당겨지면서 낮게 넘어 간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잘 되고 있으니 무리해서 임팩트 후 바깥쪽으로 밀지 않아도 됨
  • 무엇보다 오늘 아이언 스윙에서의 핵심은 다운스윙이 시작되면서 왼쪽 무릅이 너무 빨리 그리고 과도하게 돌면서 몸이 스웨이(Sway) 되고 왼쪽 다리부터 어깨까지 벽을 만들어 주지 못하고 무너지는 현상이 보임
  • 하체를 고정 - 무릅의 움직임을 최소화 하고 - 하고 나서 치는 샷이 대체적으로 안정적인 것으로 보아 충분히 이부분이 전체 몸의 움직임에 영향을 많이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이니, 당분간은 하체 고정하는데 생각을 집중하는 것이 좋겠음

드라이버

  • 그동안 어드레스 시 정면에서 보지 않아서 몰랐던거 같은데, 드라이버 사용 시 공의 위치가 너무 과도하게 왼쪽으로 가 있는 상태임
  • 현재 위치는 거의 왼쪽발의 왼쪽 새끼 발가락 거의 끝쪽에 놓고 치고 있음. 너무 왼쪽에 공을 위치함.
  • 이로 인해서 요즘 자주 발생한다는 드라이버 탑볼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됨
  • 이유는 드라이버의 경우 클럽이 최저 지점을 지나서 올라가면서 맞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공의 위치가 왼쪽으로 멀어질수록 클럽이 올라가기에 공의 윗부분을 치게 되는 탑볼이 나올 수 있음
  • 일반적인 드라이버 사용 시 공의 위치는 왼쪽 발의 뒷꿈치에서 일직선상 정도로 알려져 있음
  • 어드레스 시 공의 위치가 바뀌면 상대적으로 마음이 좀 불편한 것은 있으나, 향후 안정적인 샷을 위해서 위치를 바꾸는 것이 좋음
  • 위치 변경후 공의 탄도는 여전히 좀 낮은 편이나, 그래도 탑볼 같은 현상은 나지 않음
  • 당분간 풀 스윙으로 연습을 하지말고 1/2 또는 3/4 스윙으로 스윙에 너무 힘을 주어 치지 말고 - 거리에 대한 신경은 쓰지 말고 - 스윗스팟에 공을 맞추는 정도의 감을 유지할 수 있는 연습을 하는게 바람직 함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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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같이 9홀 치면서 본 스윙 플레인에 대한 것과 그립 잡는 방법을 수정한 레슨!

스윙 궤도

  • 백스윙시에 코킹이 시작되면서 클럽이 오른쪽 어깨 너머로 자연스럽게 넘어가지 못하고 머리쪽 방향으로 한번 꺽어(?)지면서 스윙 플레인이 2개로 보이는 듯함
  • 백스윙 시 왼쪽 팔이 꼭 펴져야 하는 것은 아니나 아무래도 변수를 줄이려면 팔의 길이를 펼수 있는 상태로 하는 것이 좋음
  • 팔을 구부리게 되면 매번 미세하게 나마 구부리를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스윙이 일정하게 되기 어려움
  • 스윙 크기를 조금 줄이면서 이 문제는 좀 나아짐
  • 다운 스윙시에 팔이 떨어지면서 클럽이 아웃-인으로 던져지는 현상이 여전히 발생
  • 아래 그립 수정하면서 좀 나아짐

그립 수정

  • 지금까지 스트롱 그립으로 잡고 스윙을 하던 것을 위크 그립으로 수정
  • 위크 그립의 장점은 그립을 제대로 잡는 것 만으로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음
    • 백 스윙시에 클럽이 심하게 오픈 되는 것을 방지
    • 자연스럽게 양쪽 겨드랑이가 몸에 붙게 됨
    • 이로서 팔이 아닌 몸통과 같이 치는 스윙이 됨
    • 클럽을 좀더 덮어서 잡기 때문에 임팩트 시 클럽 페이스가 스트롱 그립보다는 좀더 스퀘어로 맞음
  • 그립을 바꾸면서 어색한 부분은 있었지만, 공의 탄도 방향 모두 개선도 보임
  • 공이 맞는 느낌과 임팩트도 모두 향상됨
  • 여기에 임팩트시 두팔을 최대한 펴주고 상대적으로 굽혔던 무릅을 약간 펴주면 스윙아크도 커지고 클럽을 던지는 느낌을 좀더 느낄 수 있음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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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라운딩 하면서 봤던 스윙이 뭔가 너무나 많이 바뀐게 보였다. 예상대로 경기 내용은 무척 안 좋았다. 일정하게 뭔가가 안되는 느낌 보다는 흐름 자체를 잃은 플레이를 한듯. 1번홀에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시작한 것이 심리적으로 흔들리면서 맘이 성급해지고 자기만의 플레이를 못 만들어간 것이 문제였던듯 하다.

먼저 스윙 궤도를 찾는게 우선이니 아이언을 집중적으로 레슨하였다.
지난번 레슨한 로그를 보니 웨지와 드라이버만 했는데, 혹시 아이언을 한번 안했더니 발생한 문제인가? ^^*

아이언
  • 먼저 원래의 스윙 궤도에서 많이 바뀐 부분이 아웃 - 인 스윙이 심해 졌고
  • 백 스윙은 잘 올라가나 다운 스윙시에 오른 팔이 몸에서 떨어지면서 몸의 오른쪽이 앞으로 나가면서 클럽을 아웃 - 인으로 던지는(casting) 현상이 발생
  • 인 - 아웃 사이드 스윙이 되기 위해서는 다운 스윙시 오른쪽 겨드랑이부터 팔꿈치가 오른쪽 옆구리에 붙어서 내려와 줘야 다운스윙의 축이 형성되고 팔로만 치는 스윙이 아닌 몸통으로 체중을 실어서 치는 스윙이 됨
  • 오른쪽 팔꿈치가 몸 앞쪽으로 나오게 되면 자연스럽게 클럽을 던지는 형태의 팔로 치는 스윙이 되고 심할 경우 오른쪽 몸이 앞으로 나가게 되어 임팩트 시에 공을 스퀘어로 맞추지 못하고 오픈되어 탄도도 높고 오른쪽으로 페이드나 슬라이스 형태가 만들어 짐
  • 심할 경우 생크도 날수 있고, 여러모로 방향성과 거리 모두 좋지 않음
  • 이와는 달리 벙커샷 또는 탄도 높은 웨지샷에서는 오른쪽 팔꿈치가 몸 앞쪽으로 나오면서 클럽의 로프트를 최대한으로 만들어 주고 마치 호수가에 물 수제비 뜨는 듯한 자세로 치게 되면 탄도 높은 샷을 구사할 수 있음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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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레슨을 받고 나서인지 그리고 아침에 9홀 라운딩을 하고 나서인지 스윙의 어색함은 좀 없어진 듯

웨지
  • 짧은 거리의 웨지 샷은 어드레스 시 자신감이 거의 80~90%
  • 잦은 생크로 인해서 인지 자신감이 없는 스윙이고 그러다 보니 스윙 궤도로 치는 것이 아니라 맞추기 위한 스윙 궤도를 만드는 느낌
  • 스윙 궤도에서는 아웃 - 인 스윙이 보임
  • 스탠스를 오픈으로 해 놓은 상태에서 백스윙 시 과도하게 몸을 틀어주면 오픈되어 있는 몸으로 인해 클럽이 임팩트 시점으로 올때 자연스럽게(?) 아웃 - 인 스윙이 될 가능성이 많음
  • 짧은 웨지 샷에서는 몸통의 움직임을 줄이고 임팩트 존에서 클럽이 수평 방향으로 이동하도록 또는 인 - 아웃으로 진행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 (어제 비디오로 촬영한 것으로 보았으니 정확히 알 것임)
  • 50야드가 넘는 거리에서는 일반 스탠스로 서고 스윙의 크기 또는 클럽을 잡는 길이로 조정하는 것이 좋을 듯

드라이버
  • 다운 스윙이 임팩트 지점에 올 시점에 오른쪽 팔꿈치가 펴지지 않고 맞는 현상
    • 두 팔이 펴져서 맞지 않으면 매번 어깨부터 클럽 끝까지 길이가 다르다는 얘기
    • 그러므로 공이 맞는 지점이 일정하지 않을 수 있음
    • 공에게 전달되는 힘의 관점에서는 다소 임팩트 순간에 에너지가 모이지 않고 분산
    • 공의 직진성과 거리에 영향을 미침
  • 다운 스윙이 시작되면서 오른쪽 겨드랑이 쪽이 붙으면서 그 곳이 회전 축의 시작이 됨
  • 이후 허리 높이까지 코킹을 유지하고 내려오다가 팔이 펴지면서 임팩트 존에서 릴리즈 시작
  • 임팩트 지점에서는 모래 주머니를 들고 있다가 뿌린다는 느낌으로 두 팔을 최대한 펴서 임팩트
  • 이때 조심해야 하는 것은 어드레스 때부터 두 팔에 힘이 들어가면 스윙이 경직 됨
  • 공이 맞는 시점이 어드레스 시점의 손의 위치가 아닌 좀더 왼쪽에서 일어나서 클럽이 약간 오픈되어서 맞는 현상
    • 골프 시작하는 사람들은 어드레스 위치(혁대 버클 위치)에서 클럽 페이스가 스퀘어 될 때까지 유지하기가 쉽지 않음
    • 왼쪽 다리부터 어깨까지가 하나의 벽을 이루고 임팩트가 이루어져야 공에 최대한의 에너지 전달 가능
  • 임팩트 이후 팔로우스로는 클럽을 공이 날아갈 방향으로 던진다는 느낌으로 최대한 길게 해 주는 것이 좋음
  • 이때 유의 할 것은 몸이 따라갈 정도로 하면 안된 다는 것
  • 지금은 임팩트 존에서 스윙 아크가 다소 가파르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음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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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레슨을 건너 뛰었더니 감각이 좀 잃은 듯 보였다.

아이언
  • 연습 스윙을 시켜보니 그립과 팔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스윙 궤도가 자연스럽게 나오지 못하는 현상
  • 다운스윙 시 코킹을 유지 하지 못하고 던지는(casting) 현상이 발생
  • 이로 인해 뒤땅 치는 일이 자주 발생
  • 레슨 중반 정도에 다시 스윙 궤도와 패턴을 찾음
  • 여전히 공이 낙하 할 시점 정도부터 약간 페이드가 보임
  • 클럽이 임팩트 존에서 공을 맞출 때 공의 날아갈 방향과 스퀘어가 되기 전에 맞는 현상으로 클럽이 약간 오픈되어서 맞고 있음
  • 이것은 아이언과 드라이브 모두 공통적으로 적용 됨
  • 아래 알려준 사항대로 자세를 조금 견고히 함
    • 임팩트 시에 왼쪽 다리는 약간 펴지는 느낌을 가짐
    • 상체도 왼쪽 다리를 축으로 임팩트와 팔로우 시에 벽을 형성하여 공을 조금더 강하게 임팩트하고 클럽 페이스가 닫혀서 맞추도록 함
    • 이때 어깨의 움직임은 위/아래라기 보다는 좌/우 형태로 턴이 되도록
    • 클럽이 보다 닫혀서 맞기에 페이드도 방지 할 수 있고 현재의 탄도 보다 낮은 탄도로 거리 이득도 가져 올 수 있음
  • 가르쳐 준 사항을 빨리 숙지하여 곧바로 적용이 됨
  • 탄도와 방향 모두 개선이 되고 본인도 샷에 자신감이 생김 ^^;

웨지
  • 그린 주변에서의 숏게임에서의 원칙은 "굴릴 수 있으면 굴려라"
  • 피칭 웨지부터 가능성을 타진해 보고 한 단계씩 높은 로프트의 웨지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
  • 풀 스윙은 자신 있으나 50야드 정도 거리 조정에 대해서 어려움
  • 웨지의 기본적인 스윙은...
    • 왼발이 약간 열리는 오픈 스탠스가 좋고
    • 체중은 왼쪽 다리에 6:4 정도로 어드레스 할 때부터 실려 놓는게 뒤땅의 위험을 줄일 수 있음
    • 스윙은 그립과 양어깨가 삼각형을 유지 할 수 있는 형태로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화
    • 임팩트 후 팔로우 시에는 아이언 풀 스윙과는 다르게 클럽 페이스가 하늘을 바라 볼 수 있도록
    • 이때 왼쪽 겨드랑이가 떨어지는 치킨 윙이 발생할 수 있으나 방향성 차원에서는 효과적
  • 아직까지는 클럽 무게를 이용하여 스윙이 이루어 지지 않고 손목의 움직임이 많아 미스샷이 좀 있음
  • 특히 레슨 후반에 오른쪽 어깨와 무릅이 나오면서 생크가 많이 발생


Posted by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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